보 도 자 료

(배포) 2019. 7. 25(목)

즉시 사용

비고

# 공동배포 : 보건복지부

담당

국무조정실 사회복지정책관실

과장 서영석, 사무관 김신호

(044- 200- 2293, 2294)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

과장 정준섭, 사무관 유강열

(044- 202- 2530, 2532)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10개 부처, 118개 공공병원이 힘 모은다

- 「범부처 공공병원 협의체」 제1차 회의 개회 -


□ 정부는 7월 25일(목) 오후, 세종청사에서 윤창렬 국무조정실 사회조정실장주재로범부처 공공병원 협의체」 제1차 회의를 열고 공공의료 강화 위한 공공병원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ㅇ 이날 회의에는 관계 부처 관계자*들과 함께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장, 허재택 중앙보훈병원장, 석 웅 국군 의무사령관 등 15개** 주요 공공병원 대표들이 참석했습니다.


* 복지부·교육부·과기부·법무부·국방부·경찰청·국토부·노동부·보훈처


** 국립중앙의료원, 경찰병원, 국군의무사령부, 국립법무병원, 근로복지공단병원, 국립교통재활병원, 원자력병원, 중앙보훈병원, 국립서울대병원, 대표지방국립대병원(국립전남대병원), 국립정신건강센터, 국립결핵병원, 국립재활원, 국립암센터, 지방의료원연합회


ㅇ 이날 발족한「범부처 공공병원 협의체」는 ’18.10월 정부가 발표한 공공보건의료발전 종합대책’의 후속 조치 중 하나로 △재난과 감염병 대응 △정신질환 관리 등 필수 공공의료 분야의 역량을 높이고


ㅇ 각 부처의 벽을 넘어공공병원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10개* 부처, 118개 공공병원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 복지부(간사), 교육부, 과기정통부, 법무부, 국방부, 국토부, 고용부, 국조실, 보훈처, 경찰청

< 범부처 공공병원 협의체 구성>


국무조정실

보건

복지부

경찰청

법무부

국방부

고용

노동부

국토

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

보훈처

교육부

공공보건 정책관

경무인사 기획관

범죄예방 정책국

보건 복지관

산재예방보상 정책국

자동차 관리관

거대공공연구 정책관

복지 증진국

고등교육 정책관

국립중앙의료원등

(54개)

경찰병원 (1개)

국립법무 병원

(1개)

국군병원 (20개)

근로복지공단병원 (10개)

국립교통

재활병원 (1개)

원자력 병원
(2개)

보훈병원 (6개)

국립대  병원
(23개)


□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필수 공공의료의 원활한 제공과 공공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범정부적으로 공공병원 간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ㅇ 정신질환 응급환자 관리체계 마련* △재활 치료 모델 공동연구‧개발**군인, 경찰, 보훈대상자 대상 공공병원 공동이용*** 등의 구체적 협력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 정신질환 응급환자를 24시간 진료할 수 있는 정신응급의료기관 지정에 공공병원 적극 참여


** 국립재활원(복지부)- 국립교통재활병원(국토부)- 근로복지공단병원(고용부) 간 연계를 통해 장애 발생에서부터 지역사회 복귀까지 체계적 관리 모델 개발


*** 보훈병원- 군 병원- 경찰병원 등의 연계를 통해 소속 관계없이 환자가 원하는 병원을 선택해 진료 가능 → 이를 통해 진료 접근성 확대


ㅇ 이와 함께 공공병원의 안정적 인력확보 등을 위한 실태조사와  공공병원의 특화된 교육‧훈련 프로그램의 공동 활용 추진키로 했습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공공의료 분야의 역량 제고를 통해 국민의 건강을 빈틈없이 지킬 수 있도록, 각 부처 간 협력과제를 지속 발굴하고공공병원 간 협력도 강화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