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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배포) 2019. 9.24(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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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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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
국무조정실 농림국토해양정책관실 |
과장 노영호, 사무관 김성만 (044- 200- 2231, 2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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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식품축산부 구제역방역과 |
과장 김대균, 서기관 장순석 (044- 201- 2531, 2537) |
이낙연 국무총리, 아프리카돼지열병 범정부 방역상황 점검 - 정부‧지자체, 차단방역 총력 대응, 특별방역조치 대상지역 확대 등 당부 - |
□ 이낙연 국무총리는 9월 24일(화) 오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범정부 방역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했습니다.(서울 ↔ 세종 중앙재난안전상황실 및 농식품부 상황실 ↔ BH 위기관리센터 ↔ 17개 시도)
* (참석) 행안부·농식품부·환경부 장관, 국조실장, 국방부 차관, 경찰청장, 국무2차장, 소방청 차장, 17개 시도 단체장(부단체장)
ㅇ 이번 회의는 ASF가 경기 파주에서 9.17일 첫 확진된 이후 이날 오전까지 경기 연천, 김포, 파주에서 추가 확진되어 일주일 사이에 총 4건이 발생했고, 인천 강화에서 ASF 의심환축이 발생함에 따라 긴급하게 소집됐습니다.
ㅇ 이 총리는 먼저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으로부터 ASF 발생현황 및 방역대책을 보고받고,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으로부터 범정부 지원대책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보고받았습니다.
ㅇ 이어서, 경기도·강원도·인천시 순으로 ASF 방역상황을 점검했습니다.
□ 이 총리는 ASF는 현재 치료제나 백신이 없고 치사율이 100%에 이르기 때문에 ASF 추가확산 차단을 위한 선제적 방역대응을 강조하며,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다음과 같이 당부했습니다.
ㅇ 첫째, ASF 확산 차단을 위해 매뉴얼을 뛰어넘는 단호하고 신속한 방역조치를 강구할 것
ㅇ 둘째, 6개 시군 중점 관리지역, 14개 시군 특별관리지역에 집중했던 특별방역 조치를 인천, 경기, 강원 전역으로 확대할 것
ㅇ 셋째, 지금까지 발생지역이 모두 임진강 또는 바다와 면해있는 곳이므로 접경지역 하천과 민통선 지역에 대한 특별방역 조치를 강구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