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배포) 2019. 9. 4(수)

즉시 사용

담당

국무조정실 안전환경정책관실

과장 박용우, 경정 연홍석

(044- 200- 2346, 2361)

행정안전부 자연재난대응과

과장 최병진, 사무관 김형석

(044- 205- 5230, 044- 205- 5231)



이낙연 국무총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방문


-  태풍 “링링” 관련, 인명 피해 전무(全無), 재산 피해 최소화 당부 -  


이낙연 국무총리는 9월 4일(수) 8시 50분, 정부 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를방문했습니다.


ㅇ 이번 방문은, 제13호 태풍 “링링”의 북상으로 인한 기상 상황과 대비태세 등을 점검하고, 각 부처와 지자체의 선제적인 대응을 당부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ㅇ 이 총리는, 기상청과 행정안전부로부터 기상상황과 태풍 대비 대처계획 등을 보고받고 인명 피해 전무 및 재산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철저히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총리는, 2012년 유사한 태풍 진로인 볼라벤이 막대한 인명ㆍ재산피해를 끼친 점을 언급하면서, 이번에는 큰 경각심을 갖고 피해를 최소화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ㅇ 첫째, 인명피해 방지를 최우선적으로 추진할 것, 노후가옥이나 농업ㆍ건설 현장 등 재해 취약지역에 대해 사전점검과 대비를 철저히 해주기 바람.


ㅇ 둘째, 태풍으로 인한 농ㆍ축ㆍ수산물 피해를 최소화할 것. 추석을앞두고, 농민들의 1년 농사가 헛되지 않도록 낙과ㆍ침수피해를 사전예방하고, 강풍과 풍랑에 의한 수산물 증ㆍ양식 시설 피해 대비도 강화해주기 바람.


ㅇ 셋째, 재난 주관 방송사인 KBS는 태풍진로 등 재난 관련 상황정보와국민행동요령을 국민들에게 실시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할 것. KBS가 재난방송의 모범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주기 바람.


ㅇ 넷째, 관계부처 및 지자체는 재난안전 매뉴얼대로 현장에서 충실히 이행되도록 만전을 기해주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