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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 2019.10.1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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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국무조정실 농림국토해양정책관실

과장 노영호, 사무관 김학진 

(044- 200- 2231, 2233)



이낙연 국무총리, 괴산 흙사랑 영농조합법인 방문
-  농업 발전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 청취 -


□ 이낙연 국무총리는 10월 11일(금) 오후, 괴산에서 농산물을 기반으로다양한 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있는 흙사랑 영농조합법인(괴산군 감물면 맹이재로 소재)을 방문했습니다.


* (참석) ▲관계기관 :  오병석 농식품부 차관보,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차영 괴산군수

농업인 :  윤영우 흙사랑 영농조합법인 대표, 권구영 괴산유기농업인연합회장, 김관식 한살림 괴산생산자연합회장, 김미자 여성농업인 괴산군연합회장, 이도훈 괴산먹거리연대준비위원회 위원장


ㅇ 이번 방문은 공동영농, 공동가공으로 지역상생을 추진하고 있는 괴산지역 농업 관계자들을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 이 총리는 폐교를 인수해서 꾸민 흙사랑 영농조합법인의 사업장 내 회의실에서 괴산 농업 현황과 법인 운영현황에 대해 괴산부군수와 윤영우 대표로부터 설명을 듣고,


ㅇ 이 자리에 참석한 역을 대표하는 농업인들과 농업의 외연확장되어 농업과 비농업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현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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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개방화 시대에 해외 수출시장까지 시야를 넓혀 새로운 기회를 갖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이어서 가공시설을 참관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영농조합법인이 생산하는 농산물의 가공단계를 꼼꼼히 살펴보고 애로사항은 없는지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붙임) 흙사랑 영농조합법인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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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 임

흙사랑 영농조합법인 현황


□ 회사 개요

ㅇ 설립년도/대표자 : 2003년 10월 / 윤영우

* 소재지 : 충북 괴산군 감물면 맹이재로 611- 7(감물중학교 폐교)

ㅇ 직원수 : 21명(상근직원 17명, 일자리지원 4명)

ㅇ 참여농가/면적 : 50농가 96명 / 58ha(약 17만평, 감물면)

* 참여농가/면적 : (‘01) 12농가 3ha → (’13) 25/18→ (’17) 45/55 → (‘18) 50/58

ㅇ 주요품목 : 쌀, 잡곡, 양배추, 브로콜리, 옥수수, 감자 등 30여종

※ 판매처 : 한살림 70%, 직판(농협, 우체국, 직거래장터 등) 30%

ㅇ 매출액 : (‘10) 8억원 → (’14) 17 → (’17) 26 → (’18) 23(농산물 15, 가공 8)


□ 주요활동

ㅇ 토종 벼 손모내기 행사, 벼베기 등 농작물 수확행사 실시

ㅇ 유기농 절임배추, 대학찰옥수수, 양배추·브로콜리액 제조·가공

ㅇ 친환경농업 관련 강연 및 국내외 견학행사 운영 등

* ‘05년부터 흙사랑 정책토론회 매년 개최


□ 주요시설 및 주요제품

ㅇ 사업장 부지 : 9,900㎡(감물중학교 폐교 임대, ‘13년)

* 폐교를 임대하여 사무실, 회의장, 교육장, 요리실, 숙소, 식당 등으로 이용

ㅇ 가공공장(1동 330㎡), 저온저장고(5동 1,150㎡), 작업장(360㎡), 창고(360㎡)


사 업 장

가공공장

가공시설

 
 
 

유기농 절임배추

유기농 괴산대학찰옥수수

유기농 양배추·브로콜리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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