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배포) 2019. 11. 21.(목)

즉시 사용

담당

국무총리실 대테러센터


부산광역시 시민안전실


부장 김윤수, 중령 류한태

(02- 2100- 2032, 2024)

팀장 백종찬, 공정석 주무관

(051- 888- 2953, 2952)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대비「2019 국가 대테러종합훈련」실시

-  테러·재난 대응 통합훈련, 중앙정부- 지자체 합동작전능력 제고

-  차량 돌진 및 행사장 점거 등 다양한 상황 설정, 대비태세 점검

-  테러·재난 VR 체험, 국내 안티드론 시스템 등 대테러장비 전시


□ 국무총리실 대테러센터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11월 21일(목),BEXCO(부산 전시·컨벤션센터, 해운대구 소재)에서「2019 국가 대테러종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ㅇ 이번 훈련은 지난 7월 8일 제9차국가테러대책위원회*에서 마련한기본계획에 따라, 국가 차원 테러 대비태세 점검하고 테러 대응역량 향상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 제5조에 따라 대테러활동에 관한 정책의 중요사항을 심의 · 의결하는 기구(위원장 : 국무총리)


ㅇ 중앙정부(대테러센터) 지방자치단체(부산시) 합동으로 주관하여 국정원(부산지부), 국방부(53사단·육군특공대), 경찰청(부산경찰청·서울특공대), 해양경찰청(남해해경특공대), 부산소방재난본부, 낙동강유역환경청, 해운대구청 등 9개 관계기관500여명이 참가했으며,


-  국무총리, 국가테러대책위원(장관급), 광역자치단체·언론·민간단체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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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훈련에서는 한 · 아세안 특별정상회의(11.25.~27.)개최를 앞두고동시다발 테러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점검한다는 취지에서


ㅇ 드론·차량을 이용한 행사장 돌진, 주요행사장 점거 및 요인 이동차량 공격 등 동시 다발적인 복합테러 상황을 상정하여, 


ㅇ 테러상황 전파부터 긴급 출동, 테러범 진압, 폭발물 처리, 화생방 탐지 · 제독, 구조 · 구급 등 요인 보호를 포함한 테러대응 과정 전반대해 관계기관 통합대응능력을 점검했습니다.


□ 또한, 이번 훈련은「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여 건물 붕괴에 따른 화재 진압, 인명 구조 등의 훈련도 병행했습니다.


ㅇ 특히, 테러·재난 상황 VR* 및 심폐소생술등의체험장을 운영해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국내 안티드론 기술 관련 대테러장비를 전시하여 홍보했습니다. 


* 폭발물 테러 현장 행동요령 VR은 대테러센터에서 최초 제작, 안전체험관 및 초등학교에 보급 중


□ 이 총리는, 오늘 훈련을 보면서 다음 주에 열릴 한- 아세안 정상회의, 한- 메콩 정상회의가 역대 가장 안전한 대회로 치러질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고 밝히고, 


ㅇ 훈련에 참가한 소방‧경찰‧군 관계자들과부산시 관계자, 부산시민, 주요국가 정보기관 책임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ㅇ 다만, 안전에는 자신감을 허용치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하면서, 테러의 대비에 결코 방심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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