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배포) 2019. 12. 7(토)

즉시 사용

담당

국무조정실 안전환경정책관실

과장 박용우, 사무관 김세필

(044- 200- 2346, 2348)



태풍 미탁 피해복구 점검 및 이재민 격려

-  희망을 갖고 함께 극복, 재발방지와 온전한 일상회복 위한 노력 당부 -

-  연말을 맞아 아픔과 재난 극복 현장을 다시 찾는 일정의 첫 번째 순서 -


□ 이낙연 국무총리는 12월 7(토) 오후, 18호 태풍 미탁(MITAG) 피해복구현장(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갈남2리, 신남마을) 방문했습니다.


* (참석)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김계조), 삼척시장(김양호), 강원도 행정부지사(김성호),


ㅇ 오늘 방문은 연말을 맞아 아픔과 재난이 있었던 현장을 찾아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격려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방문 일정을 계속 가질 계획입니다.


ㅇ 이번 주에는 지난 10월 4일에 이어 두 번째로 태풍 미탁 피해 현장을 방문, 피해를 극복하고 있는 이재민들을 격려하고 정부의 복구계획 집행현장 점검했습니다.


□ 이 총리는 먼저, 김양호 삼척시장으로부터 피해복구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마을주민들과 자원봉사자 및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습니다.


* 삼척시 피해(이재민 1,167명, 주택 677동‧도로 76개소 등) → 자원봉사자(4,440명), 공무원(4,560명), 군장병(6,878명) 등 참여, 응급복구 완료(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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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서, 이 총리는 이재민 임시 조립주택 단지, 공공시설 복구현장(신남항),생업재재 현장(건어물 매장)에 들러 주민들을 격려하고, 특별교부세 추가지원 문제는 가급적 내년 이른 시기에 전체적인 계획을 다시 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 신남마을(갈남2리) 임시조립주택 단지 : ① 돌기해삼배양장 주차장(8세대 15명, 10.29입주), ② 신남회센터 주차장(10세대 11명, 11.5입주)


ㅇ 아울러, 이재민들이 임시 조립주택에서 불편한 점이 있을 수 있다면서, 필요한 부분에 대해 세심하게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삼척 방문에 앞서 이 총리는 대구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 차려진 독도소방헬기 추락사고 순직 소방대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ㅇ 이 총리는,“국민을 위험에서 구출하기 위해 자기 자신이 위험으로 뛰어드는 소방관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산자들이 도리를 다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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