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배포) 2020. 1. 22(수)

즉시 사용

담당

국무조정실 사회복지정책관실

과장 이화원, 사무관 최진우

(044- 200- 2290, 2291)



정세균 국무총리, 설 명절 앞두고 쪽방촌 방문

-  서울역쪽방상담소 관계자 격려, 독거노인·장애인 가정방문 및 위로 -


□ 정세균 국무총리는 1월 22일(수) 오후, 서울역쪽방상담소(서울시 용산구 후암로 소재)를 방문하고, 이어서 쪽방촌에서 생활하시는독거노인 및 장애인가정을 찾았습니다.


* (참석)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 성장현 용산구청장, 김갑록 서울역쪽방상담소장 등


ㅇ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힘들고 외롭게 생활하시는 쪽방 주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살피고, 쪽방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 정 총리는 먼저 서울역쪽방상담소장으로부터 상담소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청각실, 목욕실, 세탁실 등 상담소 내부 시설을 점검했습니다.


ㅇ 정 총리는, 쪽방 상담소 관계자들에게 쪽방 주민들의 곁을가족같이 지켜주고 계신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ㅇ 또한 쪽방촌 주민들의 최소한의 주거복지와 삶의 질을 보장하기위해기초적인 주거환경이 갖춰진 곳에서 사실 수 있도록 정책적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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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정 총리는 쪽방에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환경 등 생활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살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ㅇ 정 총리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분들에게는 추운 겨울 건강에유의하시고 생활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마시라고위로했습니다.


□ 앞으로도 정 총리는 저소득층, 장애인, 노숙인 등 우리 사회의취약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 배려가 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행보를 계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 (붙임) 서울역 쪽방촌 현황 및 상담소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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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서울역 쪽방촌 현황 및 방문시설 현황


□ 서울역 쪽방 현황


ㅇ (위치) 용산구 동자동 일대(동자동·갈월동·후암동) 건물 70개동에 쪽방 1,184개 위치


(거주자)총 1,054명거주


- 기초생활수급자558명(52.9%) 


-  65세 이상 독거노인 331명(31.4%)


-  男 922명, 女 132명


 서울역쪽방상담소* 개요


*「노숙인복지법」상 노숙인 복지시설의 한 유형으로, 쪽방 거주자 상담‧취업지원‧생계지원‧그 밖의 행정지원 서비스 등 제공


ㅇ (개원) ’01.4.1 (서울시 용산구 후암로57길 35- 15, 2층)


ㅇ (운영법인) 사회복지법인 온누리복지재단


(시설장) 김갑록 상담소장


ㅇ (주요시설)사무실, 세탁실, 목욕실, 카페 등


ㅇ (종사자) 상담소장, 간호사, 상담원 포함 총 8명


(주요사업)쪽방거주민 상담, 명절행사 등 정서지원, 도시락 및 밑반찬 배달사업, 혈당·혈압 측정 등 방문건강관리, 응급처치 및 일반의약품 지원 등


ㅇ (예산) 서울시 시비* 6.7억원 (‘20년)


* 지방이양사업으로, 중앙정부의 별도 지원 없이 지자체가 운영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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