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배포) 2020. 1. 22.(수)

즉시 사용

담당

국무조정실 일반행정정책관실

과장 김종진, 사무관 박현수

(044- 200- 2089, 2091)

국가보훈처 예우정책과

과장 강만희, 사무관 이동률

(044- 202- 5581)



고령의 독립유공자 가정 방문, 나라 위한 헌신에 감사

-  정세균 총리, 설 명절 맞아 김영관 애국지사 찾아 안부 등 인사 -


□ 정세균 국무총리는 1월 22일(수), 설 명절을 맞아 서울시 송파구 가락동에 있는 독립운동가 김영관(95세, 현 광복군동지회 회장)애국지사의 자택을 방문했습니다.


ㅇ 오늘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독립운동을 하셨던 애국지사분을 찾아뵙고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 김영관 애국지사는 경기도 포천출생으로 1944년 일본군에 강제 징병되어 배속되었다가 중국 무석(無錫)에서 탈출하여 한국광복군 징모 제3분처에 입대했습니다.


ㅇ 이후 한국광복군 제2지대 강남 분대원으로서 7개월 동안 중국군과 합동으로 유격전을 전개하는 등 광복을 맞을 때까지 항일운동에 매진하였으며,


ㅇ 이에 대한 공훈으로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습니다.


□ 정 총리는 “애국지사분들의 뜻을 후손들이 잘 받들어, 우리나라가 더 튼튼하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한국인들이 세계에서 으뜸이 되는 민족이 되도록 잘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붙임) 김영관 애국지사 인적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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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 인적사항


□ 김영관(男, ‘24년생, 95세)


ㅇ 주    소 : 서울 송파구 동남로(가락동)


ㅇ 가족사항 : 2남 3녀,  손자녀 11명 / 자가

※ 배우자 ’18.11.4. 사망


ㅇ 공적사항

-  한국광복군 징모 제3분처에 입대, 중국군과 합동으로 제2지대 강남분대에서 유격전 등 항일활동을 전개


<출처 : 독립운동사(국가보훈처)>


경기도 포천(抱川) 사람이다. 


일본군에 징집되어 근무 중 무석(無錫)에서 탈출하여 중국 중앙군 제3전구 충의구국군 총지휘부를 거쳐 광복군 징모 제3분처에 입대하여 활동하였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1963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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