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배포) 2020.2.26(수)

즉시 사용

담당

코로나19 대응 국무총리실 상황실

과장 박용우, 사무관 김세필

(044- 200- 2346, 2348)



정 총리, 대구 추가병상 확보 준비 점검

-  대구시민들이 다시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 당부 -


□ 정세균 국무총리는 2월 26일(수) 오전,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위해 가장 시급한 추가병상 확보 준비 상황 점검을 위해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을 방문했습니다.


* (참석) 강순희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김봉옥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장,  김계조 행안부 재난안전대책본부장, 강도태 복지부 기획조정실장 등


□ 정 총리는 코로나 19를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병을 키우고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으므로 빠른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속도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ㅇ 재활병원에 감염병 환자를 받을 수 있도록 전원을 신속하게 진행해준 의료진등 병원관계자들과 협조를 해준 전원·퇴원환자들께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국가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2.23) → 입원환자 140여명 전원‧퇴원 등 조치 완료(2.25) → 경증환자 격리치료 중심, 전담병원 진료 개시(2.28)


ㅇ 감염병 환자들을 수용하고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서 한치의 실수도 있어서는 안되며, 특히 의료진에게 전파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정 총리는 이러한 노력들이 결실을 잘 거두면 대구 시민들께서 다시 희망을 갖고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기회가 올 것이라고 확신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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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고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 감염병전담병원 운영계획


󰊱 추진경과


ㅇ (전담병원 지정) 대구·경북지역 격리병상 확보를 위해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을 국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2.23)


ㅇ (입원환자 소개) 기존 입원환자 소개 조치 완료(2.25)

* 입원환자 144명 → 전원 54명, 퇴원 후 재가요양(산재) 61명, 퇴원 29명


-  국가비상사태 대응을 위한 환자들의 적극적 협조로 원만하게 조치, 환자안전등 고려해 퇴원환자 중 산재환자는 재가요양 인정


ㅇ (진료인력 보강) 감염병전담병원 운영을 위한 인력 보강방안 마련


-  필요인력 386명(의사 31, 간호사 116, 기타 239), 현 보유인력 288명

-  충원인력 98명 → 인력보강 완료(2.27 배치예정)


ㅇ (기타 준비) 간호스테이션 격벽설치, 오염/청정구역 분류, 지원근무 컨테이너 설치 및 배선공사, 파견의료진 교육·배치 등(~2.27)


󰊲 전담병원 진료 개시: 2.28(금)


ㅇ (진료병상) 총 200병상 규모 / (운영인력) 386명


ㅇ 대구산재병원은 재활전문병원으로 중증폐렴환자 치료보다는 경증환자 격리치료 중심으로 운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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