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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배포) 2020.2.27(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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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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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
코로나19 대응 국무총리실 상황실 |
과장 박용우, 사무관 김세필 (044- 200- 2346, 2348) |
정 총리, 中 입국 유학생 보호‧관리 현장 점검 - 대학- 지자체- 의료기관간 유기적 협업 강조- |
□ 정세균 국무총리는 2월 27일(목) 오후, 중국 입국 유학생 보호 관리 현황 점검을 위해, 경북 경산시 소재 영남대학교를 방문했습니다.
* (참석) 서길수 영남대학교 총장, 서정숙 영남대학교 부총장, 박백범 교육부 차관, 김계조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최영조 경상시장,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 등
□ 정 총리는 서정숙 영남대학교 부총장으로부터 기숙사 분리 수용 등 중국 입국 유학생 보호‧관리 현황을 보고 받고, 中 입국 유학생들이 2주간 분리 수용되어 생활하고 있는 기숙사 시설도 점검했습니다.
ㅇ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영남대의 경우 선제적으로 잘 대응하고 있어 무리없이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격려했습니다.
ㅇ 그리고 대학과 지자체‧의료기관‧정부간의 협업을 통해 어려운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정부 차원에서도 지원과 협조 등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 했습니다.
ㅇ 끝으로 정 총리는, “중국에서 오는 학생도 우리 학생이니, 따뜻한 마음으로 잘 보호하고, 어려움이 생기지 않도록 잘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잘 보호해서 잘 교육시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이후 정 총리는 대구시 수성구 고산3동 행정복지센터에 들러 마스크 수급 상황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 했습니다.
* (참석) 김대권 대구시 수성구청장, 조병주 고산3동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