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배포) 2020.3.8(일)

즉시 사용

담당

코로나19 대응 국무총리실 상황실

과장 성현국, 사무관 조영주

(044- 200- 2341, 2363)



세균 총리, 대구 기부물품 관리 현장 점검

- 전국 각지와 해외의 온정이 대구 코로나19 극복의 큰 힘이 될 것 -


□ 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8일(일) 오후, 대구 스타디움(대구 수성구 유니버시아드로 180)에 있는 기부물품 관리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 (참석)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 송준기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 양성일 복지부 사회복지실장, 안영규 행안부 재난관리실장 등 


ㅇ 오늘 방문은 대구의 코로나19 대응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 들어오고 있는 기부물품의 현황을 확인하고 지급상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 전국 기부금 현황 : 총 1,328.3억원(3.6, 16시 기준)
전국 기부물품(마스크 등 의약품, 생필품 등) 현황 : 619만점(대구지역 514만점)


* 중국 마스크 기부현황 : 상하이시 50만개(기분배, 대구 25만), 마윈기업 100만개 (내주중 수령, 시도별 배분 예정)


□ 정 총리는 정한교 대구광역시 복지정책관으로부터 기부물품 관리 현황 등을 보고 받고, 현장 지급과정 점검했습니다.


ㅇ 정 총리는 ”생필품 등 대구에 응원의 손길을 보내주신 국내외 여러분께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빛을 발해서 대구가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ㅇ 또한 현장에서 자원봉사 중인 적십자사 회원과 통‧반장 등을 격려하면서, ”여러분이 봉사하고힘을 보태주셔서 우리가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빠른 시간내에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함께 조금 더 힘을 내자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