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배포) 2020.3.6.(금)

즉시 사용

담 당

코로나19 중대본 총리실 상황실

과장 노혜원, 사무관 이승훈

(044- 200- 2293, 2295)

중앙사고수습본부 정책지원팀

과장 성창현, 사무관 윤민수

(044- 202- 3803, 3804)

중앙사고수습본부 환자관리반

과장 양윤석, 사무관 손성민

(044- 202- 3720, 3721)

중앙사고수습본부 환자시설1팀

과장 유보영, 사무관 김수환

(044- 202- 3711, 3712)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

과장 홍정익, 사무관 김욱

(044- 202- 2860, 2867)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


-  ▲중증환자 병상 현황 및 관리방안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 이행 계획 등 -



□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중증환자 병상 현황 및 관리방안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 이행 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ㅇ 정세균 본부장은 취약계층 집단생활시설에서의 집단감염사례가 추가적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대구‧경북 외 다른 시‧도에서도 미리미리 관련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ㅇ 또한, 개학 연기에 따른 감염예방 효과 확보를 위해 학원, PC방 등 학생들이 다수 방문하는 장소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해 줄 것을 교육부 등 관계부처에 지시하였다.

 

- 1 -

1

중증환자 병상 현황 및 관리 방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진 중증환자에게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증환자 치료병상 확충을 추진 중이다. 


○ 치료역량이 높은 상급종합병원 등 100여개 기관을 중심으로 음압병상을 지속적으로 확충을 추진 중이다. 


○ 우선, 국립대병원의 병상 확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서울대병원은 40병상, 경북대병원 및 충북대병원은 각각 30여 병상 등 16개 국립대 병원이 3월 중에 총 250여 병상을 확충할 계획이다.


□ 병원별 가용 음압병상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병상현황 파악 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오늘부터 운영 중이다. 


□ 병상 확충과 함께 중증환자가 적시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기관 간 환자 전원체계를 잘 갖추는 것이 중요함에 따라, 국립중앙의료원전원지원상황실을 설치・운영 중이며, 신속한 전원을 위해 전원지원상황실이 시·도가 아닌 해당 의료기관과 직접 협의토록 지침을 개정한 바 있다.


2

생활치료센터 운영 현황 및 향후 계획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월 6일 8시 기준으로 대구·경북 지역 생활치료센터 6개소에 총 765명*의 경증환자가 입소했다고 밝혔다.

 

- 2 -

○ 765명 중41명은 병원에서 퇴원한 환자이고, 나머지 724명은 모두 자가격리 중 센터에 입소한 경증환자이다.


* 대구1 센터(중앙교육연수원) : 143명 / 경북대구1 센터(삼성인력개발원) 205명 / 경북대구2 센터(농협교육원) : 234명 / 경북대구3 센터(서울대병원인재원) : 65명 / 경북대구4 센터(한티 대구대교구 피정의 집) : 57명 / 경북1 센터(중소벤처기업 대구·경북 연수원) : 61명


○ 보건복지부는 3월 5일, 센터 2곳(서울대병원 인재원, 한티 대구대교구 피정의 집)을 추가로지정·운영함에 따라 전날 대비 센터에 추가로 입소한 경증 확진자는 222명이 증가하였으며, 입소정원(865명) 대비 88% 입소를 완료하였다. 


-  지금까지 지정된 6곳의 생활치료센터에 의사 25명, 간호사 47명, 간호조무사 등 38명 등총 110명의 의료인력이 상주하고 있으며, 새롭게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의료진이 센터에 입소한경증환자를 대상으로 의료서비스 제공과 의료자문에 참여하고 있다. 


* 旣 참여 병원 : 경북대병원, 삼성의료원, 고려대의료원


□ 오늘‘경북대구5 생활치료센터’(대구은행 연수원)‘충남대구1생활치료센터’(우정공무원 교육원)가 추가 개소하여 운영하게 되며,


○ 경북대구5 생활치료센터에는 67명,충남대구1 생활치료센터에는 600명의 경증환자 입소를 시작할 계획이다.


-  특히, 충남대구1 생활치료센터는 대구·경북지역이 아닌 충남 천안에 위치한 곳으로, 대구시 경증환자를 우선적으로 받게 되어, 감염병 위기를 국가적으로 극복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 간 원활한 협력 사례가 되어 그 의미가 더 크다.

-  또한 충남대구1 생활치료센터에 순천향대병원의 감염내과 전문의 등총 4명의 전문의가 파견되어 상주하면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 3 -

○ 경북에서는 자체적으로 어제부터경산 소재의 중소벤처기업 연수원과 관리 의료인력을 확보하여 생활치료센터를 개소·운영 중이며 오늘까지 총 61명에 경증환자를 입소를 완료하였다.


- 이는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적인 생활치료센터 운영의 모범사례 평가하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동 센터를 오늘 국가지정 생활치료센터로 선정하여 정부의 적절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 아울러, 3월 7일에는 ‘경북대구6 생활치료센터’(경주 켄싱턴 리조트)가 개소하며, 3월 8일에는 ‘충북대구2 생활치료센터‘(국민연금공단 청풍리조트), 3월 9일에는 ‘충북대구1 생활치료센터’(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 ’경북대구7 생활치료센터‘(LG디스플레이 구미기숙사)가 설치될 예정이다. 


3

코로나19 관련 심리지원 체계 개편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 관리체계가 개편되어 심리지원 수요 증가에 따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참여를 확대하고 의료인 등 현장 종사자 심리지원 강화하는 등 심리지원 체계 개선하기로 하였다.


○ 이에 따라 생활치료센터에는 관할 국립정신병원이 확진자에 대한심리교육과 심리상태를 점검하고, 안전용품 등 자료를 제공하며 기본적인 심리상담 전화도 받는다.


-  아울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생활치료센터에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소속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지정하여 상담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 4 -

○ 감염병 전담병원에 대해서는 병원 치료 중인 환자는 병원 자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료를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소속 전문의를 협진 형태로배치하기로 하였다.


○ 의료인 등 현장 종사자들에 대한 심리지원을 위해서는 국가트라우마센터에서 개발한 재난 종사자 심리지원 프로그램의 보급을 확산하는 한편, 응급 심리지원이 필요한 경우 국가트라우마센터에서 유선 응대를 할 예정이다.


○ 이에 더하여 생활치료센터 입소자 및 자가격리자의 격리생활 중 심리지원을 위해 민간기업(왓챠)과 영상콘텐츠를 1달간 무료로 제공*하는 협력 또한 추진하고 있다. 


* QR코드, 자가격리앱 등 활용하여 ‘왓챠’ 연결 링크 제공


□ 또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통합심리지원단을 구성하여 국가트라우마센터, 국립정신병원, 보건소 및 광역‧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확진자와 그 가족, 자가격리자, 일반인 등에 대한 심리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그간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가격리자, 일반인 등에 대하여 심리상담 24,272건, 정보제공 139,124건을 실시(3. 5. 09시 기준 누계 실적) 하였으며, 


○ 국가트라우마센터 등에서는 확진자 및 그 가족에 대하여 심리상담 2,501건, 문자 메시지 발송 등 정보제공 4,872건(3. 5. 09시 기준 누계 실적)을 실시한 바 있다.


○ 심리상담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1577- 0199)에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5 -

4

마스크 수급 동향 및 이행 계획


※ 해당 내용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별도 브리핑 예정, 문의 사항이 있는경우 아래의 전화번호로 문의하시기 바람


소속

부서

연락처

기획재정부

물가정책과

044- 215- 2770, 2771

거시정책과

044- 215- 2830, 2832, 2833

식품의약품안전처

수급지원팀

043- 719- 3302, 3316

유통안정화조치팀

043- 719- 3651, 3660

총괄기획팀

043- 719- 3701, 3702

산업통상자원부

섬유탄소나노과

044- 203- 4281



< 붙임 > 1. 국민 여러분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 코로나19 보도 준칙 (한국기자협회)

3. 코로나19 심각단계 행동수칙

4.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자료

5. 자가격리 대상자 및 가족·동거인 생활수칙 홍보자료

6. 자가격리환자 생활수칙 홍보자료

7. ‘여행력 알리기’ 의료기관 안내 홍보자료

8.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자료

9. 마스크 착용법 홍보자료

 

- 6 -

붙임1

국민 여러분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최근 코로나19 관련하여 방역당국 및 현장 종사자들과 관련한 허위·왜곡정보를 유포하거나 위해를 끼치는 행위를 하는 등의 사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현장 종사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방역체계에 혼선 가져와 코로나19의 효과적인 전파 차단을 어렵게 합니다. 


금은 모두가 힘을 모아 감염병 확산 차단에 집중해야 할 시기입니다. 


국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 허위정보 등 주요 사례 >

< 1339 장난전화 유튜브 영상(2. 26.) >

 

▴1339에 장난전화를 걸어 욕설을 하는 유튜브 영상 게재(2. 26.) 


➜ 구글 통해 해당 영상 삭제, 
경찰청 수사 의뢰

< 중국인 유학생 도시락 관련 허위정보 페이스북 등 게시(3. 1.) >

 

▴(도시락 사진) 중국 유학생에게 문재인 대통령 명의 도시락 제공되었다고 주장

실제로는 우한 교민에게 제공된 도시락


▴(대구 의료진 처우 관련) 의료진 숙소 등 자비 해결하고 있으며, 방호복 대신 가운 착용 권고하였다고 주장 

지자체 지원팀 구성, 숙소 등 불편 없이 지원, 경제적 보상 등 충분한 예우·지원 위한 의료인력 지원·운영 지침 마련

감염 위험 정도에 따라 일회용 방수성 긴팔 가운과 전신보호복 중 선택 가능, 2.18. 이후 대구·경북 전신보호구 14만 개 지원(3. 1.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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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2

코로나19 보도 준칙 (한국기자협회)


□ 한국기자협회 「코로나19 보도 준칙」(2020.2.21.)


○ 다음은 2020년 2월 21일, 한국기자협회에서 제정한 「코로나19 보도 준칙」의 주요 내용으로, 이번 코로나19 관련 보도 시에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1. 코로나19를 취재 및 보도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기자 스스로의 안전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를 위해 회사 측과 상의해 마스크 등 안전장비를 충분히 지급 받아야 합니다. 


2. 세계보건기구(WHO)의 공식 병명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19(코로나19)’입니다. 보도 및 방송에서는공식 병명을 사용해 주십시오. 세계보건기구는 2015년 표준 지침을 통해 지리적 위치, 사람 름, 동물‧식품 종류, 문화, 주민‧국민, 산업, 직업군 등이 포함된 병명을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지역명을 넣은 ‘○○폐렴’ 등의 사용은 국가‧종교‧민족 등 특정 집단을 향한 오해나 억측을 낳고, 혐오 및 인종 차별적 정서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과도한 공포를 유발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3. 유튜브 등을 통해 급속히 퍼지고 있는 코로나19와 관련한 허위 조작 정보의 재인용 보도 및 방송 또는 인권 침해 및 사회적 혐오·불안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자극적 보도 및 방송을 자제하고, 이를 요구하는 지시가 이뤄지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


※ 참조 : 한국기자협회 인권보도준칙, 신문윤리실천요강 관련 조항 


2020년 2월 21일   

한 국 기 자 협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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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3

코로나19 심각단계 행동수칙



(일반국민)


1.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꼼꼼하게 씻으세요.

2.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세요.

3.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마십시오.

4.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5. 사람 많은 곳에 방문을 자제하여 주세요.

6. 발열, 호흡기증상(기침이나 목아픔 등)이 있는 사람과 접촉을 피하세요.


(고위험군) : 임신부, 65세 이상, 만성질환자*

* 당뇨병, 심부전, 만성호흡기 질환(천식, 만성폐쇄성질환), 신부전, 암환자 등


1.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 가지 마십시오.

2. 불가피하게 의료기관 방문이나 외출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십시오.


(유증상자) : 발열이나 호흡기증상(기침이나 목아픔 등)이 나타난 사람


1. 등교나 출근을 하지 마시고 외출을 자제해 주십시오. 

2. 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시고 3- 4일 경과를 관찰하여 주십시오.

3. 38도 이상 고열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지면 ① 콜센터(☎1339, ☎지역번호+120), 보건소로 문의하거나 ② 선별진료소를 우선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세요.

4. 의료기관 방문시 자기 차량을 이용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십시오.

5. 진료 의료진에게 해외 여행력 및 호흡기 증상자와 접촉 여부를 알려주세요.


(국내 코로나19 유행지역)


1. 외출 및 타지역 방문을 자제하여 주십시오.

2. 격리자는 의료인, 방역당국의 지시를 철저히 따라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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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4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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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

붙임5

자가격리 대상자 및 가족·동거인 생활수칙 홍보자료


 
 

- 12 -

 
 

- 13 -

붙임6

자가격리환자 생활수칙 홍보자료


 
 

- 14 -

붙임7

‘여행력 알리기’ 의료기관 안내 홍보자료

 
 

- 15 -

붙임8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자료

 
 

- 16 -

붙임9

마스크 착용법 홍보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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