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배포) 2020.3.23.(월)

즉시 사용

담 당

코로나19 중대본 총리실 상황실

과장 노혜원, 사무관 이승훈

(044- 200- 2293, 2295)

중앙사고수습본부 정책지원팀

과장 이스란, 사무관 윤민수

(044- 202- 3803, 3804)

중앙사고수습본부 모니터링지원팀

과장 양동교, 사무관 김성겸

(044- 202- 3730, 3735)

중앙사고수습본부 언론대응팀

과장 이지은, 사무관 이준석

(044- 202- 2030, 2025)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


-  ▲사회적 거리 두기 이행상황, ▲마스크 수급 동향 등 -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사회적 거리 두기 이행상황, ▲마스크 수급 동향 등을 논의하였다.


□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15일간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을 통해, 국민들의 불편이 단기간에 끝나고예정대로 4월 6일개학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줄 것을 관계부처·지자체당부하였다.


○ 또한, 소상공인 등에 대한 금융지원은 적기에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므로, 관계부처는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을, 각 지자체는 지원율이 제고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해줄 것을 지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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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회적 거리 두기 이행상황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서울, 인천, 경기, 강원으로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이행상황을 보고 받고 이를 점검하였다.


○ 4개 시·도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 홍보 방안, 종교시설·실내체육·유흥시설 등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을 중심으로 보고하였다.


□ 아울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교회의 방역수칙 준수 상황도 점검하였다.


○ 전국의 교회 45,420개소 중 26,104개소(57.5%)는 예배를 중단하거나온라인 예배로 전환하였으며, 나머지 예배를 진행한 곳은 대부분 방역수칙을 준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 한편, 방역수칙 준수현황이 다소 미흡한 3,185곳에 대해서는행정지도를 진행하였다.


□ 정세균 본부장은 15일간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성공적 시행을 위하여, 지방자치단체에서 현장의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것을 당부하였다.


○ 또한 지역별로 발병상황의 편차가 있지만, 어느 지역이든 똑같이위기의식을 가지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될 수 있도록,각 지자체에서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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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발(發) 입국자 검역 강화조치 진행 상황


□ 정부는 3월 22일(일) 0시부터유럽발 모든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19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음성인 경우도14일간 자가격리 또는 능동감시를 통해 사후관리를 진행하는 검역 강화조치를 추진하였다. 


○ 이에 따라 3월 22일 전 세계 모든 항공편 입국자 9,798명에 대하여특별입국절차를 실시하였고, 유럽발 항공편 6편* 등 유럽에서 승한 입국자에 대해서는특별입국절차에 더해 증상이 없더라도 임시생활시설로 이동하여진단검사를 실시하였다. 


* (출발국가 기준 직항) 독일,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 (경유)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등


○ 행 첫날인 3월 22일에 유럽발 항공편* 등 진단검사 대상 유럽발 입국자수는 1,442**이었고, 이 중 유증상자 152명 공항 격리시설에서 격리 및 진단검사를 실시하였다.


* (유럽발 항공편 6편 기준) 전체 입국자 수 1,324명, 내국인 1,221명, 외국인 103명으로 내국인 비율92.2%

** 유럽발 항공편 6편 이외에 최초 유럽에서 탑승한 입국자가 포함된 숫자


-  또한 무증상자1,290명은 임시생활시설로 이동하여 진단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이 중 6명은 어제 19시에 음성판정을 받아 귀가하였다.


-  전체 검사 결과는 집계 중에 있으며, 음성판정을 받으면 자가격리*능동감시**에 들어가며, 확진자 중 경증인 경우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되고, 중증확진자는 병원으로 응급이송될 예정이다.


* 국내 거주지가 있는 내국인 및 장기체류 외국인은 음성 판정을 받더라도 지방자치단체에서 14일간 자가격리자로 관리

** 비즈니스 목적 등으로 입국한 단기체류 외국인의 경우 강화된 능동감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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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 비대면 방식 전환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5일간(3. 22.∼4. 5.)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의 하나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오늘부터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 이에 따라 브리핑 진행 중 질의는 온라인 단체대화방을 이용하여전달되며, 전달받은 질의는 최대한 현장에서 구두 답변할 예정이다.


□ 손영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홍보관리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온라인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의 브리핑을 이해해 주신 국민과 기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코로나19 대응 상황을정확하고 투명하게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 아울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인터넷 e브리핑(ebrief.korea.kr), 코로나19 누리집(ncov.mohw.go.kr)등에서 기존처럼 계속 시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4

마스크 수급 동향 


※ 해당 내용은 별도 브리핑 예정,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아래 전화번호로 연락 바랍니다.



소속

부서

연락처

기획재정부

종합정책과

044- 215- 2710, 2712

물가정책과

044- 215- 2770, 2771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융합산업과

044- 203- 4390, 4391

조달청

구매총괄과

042- 724- 7210, 7265

식품의약품안전처

소비자위해예방정책과

043- 719- 1711, 1722



※ 국민 여러분께서는 보건용 마스크·손소독제 매점매석행위 등 피해사례가 있는 경우 신고센터(02- 2640- 5057/5080/5087) 및 소비자상담센터(1372), 그리고 식품의약품안전처 누리집(www.mfds.go.kr)을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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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붙임 > 1. 국민 여러분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 코로나19 보도 준칙 (한국기자협회)
3. 코로나19 심각단계 행동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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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1

국민 여러분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 관련하여 허위·왜곡정보를 유포하는 행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이러한 행위는 방역체계에 혼선을 가져와 코로나19의 효과적인 전파 차단을 어렵게 합니다. 

지금은 모두가 힘을 모아 감염병 확산 차단에 집중해야 할 시기입니다. 

국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 주요 사례 >

< 기획재정부 주관 제약회사와 회의 결과라는 내용 관련 >

 

기획재정부와 제약회사가 참여한 코로나19 관련 회의 결과를 정리하였다는 내용의 이미지가 모바일 메신저 및 누리소통망(SNS)에서 확산


기획재정부는 제약회사 사장단과 
회의를
 한 사실 자체가 없음



※ 참고로 치료가 되어도 폐 손상이 
심각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 미국 하원의원의 한국 코로나19 진단도구(진단키트) 발언 관련 >

 

美 하원의원 ‘한국은 단일 면역글로블린항체만검사, 미국은 복수 항체를 검사’ 발언 관련


-  해당발언을 인용, 한국 진단도구의 신뢰성 훼손 기사 발생 및 온라인 확산


☞  하원의원이 언급한 것은 항체검사법으로 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실시간유전자증폭검사법(RT- PCR)과 무관


☞ 방역체계 기본인 진단검사의 신뢰성을훼손하는 내용으로 충분한 사실확인 필요

< 부정확한 정보에 기반한 잘못된 방역 행동 >

 

코로나19 바이러스 소독을 위해 소금물을 분무기로 뿌리는 행위


☞ 인터넷이나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전파되는 잘못된 정보를 믿지 마시고, 방역당국의 행동수칙을 믿고 지켜주시길 당부드림 (3.17, 중대본 브리핑 중)

※ 2번째 사진 출처 : 유튜브(사용자 : 나는 ***), 3번째 사진 출처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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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2

코로나19 보도 준칙 (한국기자협회)


□ 한국기자협회 「코로나19 보도 준칙」(2020.2.21.)


○ 다음은 2020년 2월 21일, 한국기자협회에서 제정한 「코로나19 보도 준칙」의 주요 내용으로, 이번 코로나19 관련 보도 시에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1. 코로나19를 취재 및 보도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기자 스스로의 안전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를 위해 회사 측과 상의해 마스크 등 안전장비를 충분히 지급 받아야 합니다. 


2. 세계보건기구(WHO)의 공식 병명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19(코로나19)’입니다. 보도 및 방송에서는공식 병명을 사용해 주십시오. 세계보건기구는 2015년 표준 지침을 통해 지리적 위치, 사람 름, 동물‧식품 종류, 문화, 주민‧국민, 산업, 직업군 등이 포함된 병명을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지역명을 넣은 ‘○○폐렴’ 등의 사용은 국가‧종교‧민족 등 특정 집단을 향한 오해나 억측을 낳고, 혐오 및 인종 차별적 정서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과도한 공포를 유발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3. 유튜브 등을 통해 급속히 퍼지고 있는 코로나19와 관련한 허위 조작 정보의 재인용 보도 및 방송 또는 인권 침해 및 사회적 혐오·불안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자극적 보도 및 방송을 자제하고, 이를 요구하는 지시가 이뤄지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


※ 참조 : 한국기자협회 인권보도준칙, 신문윤리실천요강 관련 조항 


2020년 2월 21일   

한 국 기 자 협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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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3

코로나19 심각단계 행동수칙


(일반국민)


1.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꼼꼼하게 씻으세요.

2.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세요.

3.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마십시오.

4.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5. 사람 많은 곳에 방문을 자제하여 주세요.

6. 발열, 호흡기증상(기침이나 목아픔 등)이 있는 사람과 접촉을 피하세요.


(고위험군) : 임신부, 65세 이상, 만성질환자*

* 당뇨병, 심부전, 만성호흡기 질환(천식, 만성폐쇄성질환), 신부전, 암환자 등


1.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 가지 마십시오.

2. 불가피하게 의료기관 방문이나 외출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십시오.


(유증상자) : 발열이나 호흡기증상(기침이나 목아픔 등)이 나타난 사람


1. 등교나 출근을 하지 마시고 외출을 자제해 주십시오. 

2. 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시고 3- 4일 경과를 관찰하여 주십시오.

3. 38도 이상 고열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지면 ① 콜센터(☎1339, ☎지역번호+120), 보건소로 문의하거나 ② 선별진료소를 우선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세요.

4. 의료기관 방문시 자기 차량을 이용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십시오.

5. 진료 의료진에게 해외 여행력 및 호흡기 증상자와 접촉 여부를 알려주세요.


(국내 코로나19 유행지역)


1. 외출 및 타지역 방문을 자제하여 주십시오.

2. 격리자는 의료인, 방역당국의 지시를 철저히 따라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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