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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배포) 2020. 3.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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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시 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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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
국무조정실 산업과학중기정책관실 산업통상정책과 |
과장 윤현주, 사무관 조성래 (044- 200- 2211, 2212) |
정세균 국무총리, 대구·경북 경제인 간담회 - 코로나 19로 인한 대구지역 경제 어려움 완화 및 민생경제 안정방안 논의 - |
□ 정세균 국무총리는 3월 9일(월) 오전, 대구광역시청 별관(대구 북구 연암로 40)에서 대구·경북지역 경제인들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피해극복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 (참석) ▴대구·경북경제인 :김영오 대구지회장(상인연합회), 김인남 회장(대구 경총), 김순덕 대구지회장(여성경제인), 김정욱 회장(대경중소기업회), 윤현 회장(대구관광협회), 최종수 대구지회장(한국외식업 중앙회), 노원조 이사장(대구경북침구류협동조합), 박한균 대구경북지회장(프랜차이즈협회), 윤금식 고문(상가연합회)
▴대구시: 최운백 경제국장 ▴부처 :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 차영환 국무2차장, 김성수 총리비서실장, 최창원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 김영수 총리비서실 공보실장 등
ㅇ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 19로 인한 대구지역 경제의 어려움 완화 및 민생안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대구지역의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등 다양한 대표분들과 관계부처 차관들이 참여하였습니다.
□ 정 총리는 “예기치 않았던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경제인 여러분께서 많은 겪고 계신다는 점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ㅇ “정부는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면서도, 지금의 상황을 ‘경제 비상시국’이라고 판단하고 상황에 따른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ㅇ 지난 2.29일에는 800여명까지 확진자 수가 확대되었으나 오늘 아침에는 248명이 나와 빠른 시일내에 안정화 되었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하면서도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방역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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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 사태가 다 끝나고 나서 경제 문제를 챙기기에는 너무 늦기 때문에 정부는 그동안 기금, 예비비 등을 통해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 등 취약 계층의 피해를 줄이는 노력을 해왔으며,
ㅇ 지난 5일 추경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하였고 이를 통해 우리 경제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추가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ㅇ 지금은 전시와 마찬가지이며 대구·경북의 문제는 우리나라의 문제라는 인식하에 “대구·경북에 대한 별도의 추경예산을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꼭 성과가 나도록 하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
ㅇ 더불어 집행하는 과정에서 국민세금을 낭비하지 않도록 하면서도 상황의 긴급성을 고려하여 절차를 간소화하도록 지시하였습니다.
□ 간담회에 참석한 대구 경제인들은 소상공인 지원자금 및 경영안정자금의 만기연장·추가대출 지원, 세금·공과금 감면, 고용유지 지원절차 간소화, 중국 원부자재 조달지원, 전통시장 마케팅 및 소비활성화를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요청했습니다.
□ 정 총리는 “지금이 전례없는 위기상황으로, 대구·경북 지역경제가 하루빨리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정부가 고통을 분담하고 최선을 다해 돕겠으며, 지자체와 지역사회도 한마음 한뜻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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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1 |
코로나19 피해극복 지원 및 경기보강의 큰 틀 |
◇ 경제 비상시국이라는 인식 하에 그간의 긴급지원을 넘어 민생 안정과 경제활력 보강에 전력투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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➊ (1단계) 선제방역‧특별방역 지원에 총력을 다하면서 피해극복 지원을 위해 선제적으로 업종‧분야별 긴급지원대책 마련‧추진
➋ (2단계) 보다 강력한 피해극복 지원과 함께 경제활력 보강을 위해 행정부 및 유관기관 자체적으로 신속 가동할 수 있는 대책 추가 마련
➌ (3단계) 최근 지역사회 전파(확진자 급증) 등으로 보다 적극적인 재정의 역할 필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➍ (추가대책) 사태 전개양상 및 경기흐름을 예의주시하며 4~5차 추가대책 지속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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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2 |
대구・경북지역 특별지원 |
◇ 각 추경사업 中 대구・경북 지원예산을 별도 배정하여 특별지원 |
코로나19 확산 차단 및 의료인프라 구축 (60억원)
ㅇ 영남권 감염병 전문병원 건립 (총사업비 409억원, ‘20년 설계비 23억원)
ㅇ 음압병상 확충 (15개) 등 방역체계보강 (+37억원)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긴급자금 1.4조원 (재정보강 5,139억원)
ㅇ 긴급경영자금 융자(4,600억원), 특례보증(0.9조원) 및 매출채권보험(400억원) 확대
* (융자) 중소기업(경영안정 600억원, 시설투자, 0.1조원), 소상공인(경영안정 0.3조원)
* (보증・보험) 지역신보 재보증 출연, 매출채권보험 확대 등(539억원)
지역경제 및 피해점포 회복지원 등 (1,010억원)
ㅇ (지역고용대응) 고용유지, 사업장 환경개선 등 특별고용안정 지원 (400억원)
* 대구・경북지역 각 200억원 (VS 기타지역 50억)
ㅇ (지역특화산업)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R&D 지원 등 (318억원)
* ▲R&D(50개사, 96억), ▲바우처(340개사, 102억), ▲지역특화기업 육성(4개 프로젝트, 120억)
ㅇ (피해점포정상화) 총 15,000개 중 대구・경북 5,400개 점포지원(120억원)
ㅇ (시장경영바우처) 총 531개 중 대구・경북지역 281개 시장지원(112억원)
ㅇ (온라인 판로지원) 총 15,000개 중 대구・경북 7,500개 점포지원(6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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