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배포) 2020.3.2.(월)

즉시 사용

담 당

코로나19 중대본 총리실 상황실

과장 노혜원, 사무관 이승훈

(044- 200- 2293, 2295)

중앙사고수습본부 정책지원팀

과장 성창현, 사무관 윤민수

(044- 202- 3803, 3804)

중앙사고수습본부 환자관리팀

과장 유보영, 사무관 김수환

(044- 202- 3711, 3712)

중앙사고수습본부 물자관리팀

과장 김현숙, 사무관 김효리

(044- 202- 3711, 3712)

보건복지부 생명윤리정책과

과장 하태길, 사무관 김현아

(044- 202- 2940, 2944)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스크총괄관 수급지원팀

과장 신준수, 서기관 김은주

(043- 719- 3302, 3316)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


-  ▲ 생활치료센터 추진 현황 ▲보호장구 등 물자 관리방안 ▲헌혈 관련 대책 등 -  


□ 오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주재로 대구시청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생활치료센터 추진 현황 ▲보호장구 등 물자 관리방안 ▲헌혈 관련 대책 등을 논의하였다.


□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긴급수급조정조치 이후의 마스크수급 상황 및 대응방향 등을 점검하면서, 정확한 수요예측과 실제 유통과정의면밀한 분석을 통해, 이에 맞는대책을 마련할 것을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에 지시하였다.


특히, 국민께서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마스크를 구하실 수 있도, 이번 주안으로 관계기관이 모든 역량을 다해 반드시 문제를 해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1 -

1

생활치료센터 추진 현황


오늘부터 교육부의 협조를 받아 대구시 소재 중앙교육연수원을 활용하여 ‘대구1 생활치료센터’ 운영 시작한다. 


□ ‘대구1 생활치료센터‘는 행정안전부·국방부·보건복지부·대구광역시 등관계 기관이 정부합동지원단 구성하여 운영한다.


○ 센터에는 대구시 경증환자 160명 입소 가능하며, 경증환자 분류 및 배정 상황에 맞추어 순차적으로 입소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친 상황이다.


□ 센터에는 경북대학교 병원 의료진을 포함한 총 17명의 의료인력배치하였으며, 이들은 센터에상주하여 입소자들에게 지속적·주기적 의료 증상 관리 등 필요한 의료서비스 제공 예정이다.


○ 소 환자들은 체온 측정, 호흡기 증상 등 매일 2회 자가 모니터링시행하여, 건강상태에 변화가 있을 경우 상주하는 의료진의 확인및 진단과정을 거쳐 병원으로 이송되거나 계속 생활치료센터에 거주하게 된다.


□ 아울러 입소 환자들에게는 체온계, 필수의약품 등이 포함된 개인위생키트와 개인구호키트(속옷, 세면도구, 마스크 등) 등 물품이 지급되고, 매일 식사와 간식 등도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며,


○ 입소 전·후 소독을 실시하고, 복도·승강기 등 입소자 접촉이 많은 공간은 매일 소독을 하여 감염 확산을 방지하며, 생한 폐기물은 의료폐기물로 처리하여 안전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 삼성, 경상북도, 영덕군 등의 협조를 받아 경북 영덕의 삼성 인력개발원도 경증 확진환자가 입소할 수 있도록 생활치료센터로 운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 최대한의 경증 확진환자가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할 수 있도록시설을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경증환자의 갑작스런 상태 악화를 방지하고안전하게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2 -

2

보호장구 등 물자 관리방안


□ 정부는 진료·방역 등에 종사 중인 의료인의 감염 가능성 차단을 위해전신보호구(레벨D세트*), 방역용 마스크(N95)의료현장에 신속히 배분 중으로, 


* 레벨D세트 = 보호복+고글+마스크+장갑+덧신


○ 현재까지(1. 20.~2. 29.) 전국 시도, 국가지정 병원 등에 전신보호구(레벨D세트) 약 58만개, 방역용마스크(N95) 약 139만개를 배포하였다.


○ 특히, 31번 확진자 발생일(2. 18.) 이후 대구·경북 지역에 전신보호구(레벨D세트)14만개, 방역용 마스크(N95)14만개, 이동형 음압기 103개,자가격리 위생키트* 1만여개 등을 우선 지원하였으며, 


* 구성품 = 체온계 + 수술용마스크 + 손소독제


○ 방역 물품·장비의 전달 지연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대구·경북 감염병전담병원(12개소) 간 직통 물품 지원체계 또한 가동하고 있다(2. 29.~).


* 대구 전담병원(7개소) : 계명대동산병원(중구), 영남대병원, 대구가톨릭병원, 근로복지대구병원, 대구보훈병원, 국군대구병원

* 경북 전담병원(5개소) : 포항·김천·안동의료원, 상주·영주적십자병원


□ 정부는 앞으로도 의료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신보호구 등 방역 물품·장비를 원활하게 지원할 계획이며,


○ 이를 위해 현재 전신보호구(레벨D세트) 26만개, 방역용마스크(N95)81만개를 비축하고 있으며(2. 29. 기준), 3월말까지 전신보호구 약 150만개, 방역용마스크(N95, KF94) 180만개를 추가구매할 예정이다.


○ 일반병실을 음압병실로 전환하는데 사용되는 이동식 음압기3월 13일까지 총1,200개를 순차적으로 구입하여 필요 기관에 지원할 예정이다. 


○ 한편, 「자가격리 위생키트」는 구성품 중 체온계가 중국 및 국내 수요 급증 등 품귀 현상이 발생하였으나, 

 

- 3 -

-  전자체온계, 색조식체온계 등으로 대체하고 있으며, 3월 2일까지 5천개, 3월 말까지는 3만개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3

헌혈 관련 대책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최근 혈액수급 상황의 악화에 따른 현혈의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관련 안전조치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히며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지속적인 헌혈 협조를 요청했다.


 ○ 보건복지부는 헌혈과정에서 코로나19 감염우려에 대한 대응으로 대한적십자 채혈직원의 감염여부를 전수조사 할 예정이며(3.2~), 혈액원 전 직원 일일 몸 상태모니터링 강화, 채혈 시 직원뿐 아니라헌혈자도 마스크 착용 등 관련 표준운영절차(SOP)를 강화할 계획이다. 


○ 보건복지부는 “헌혈 시 감염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더욱 철저한 안전조치를 추진하겠다”며, 


-  “최근 범부처적 협조로 혈액보유량이 전년 수준을 회복하였다가 다시 감소추세에 있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기관은 헌혈 참여를 지속해달라”고 말했다. 


4

마스크 수급 동향 보고


□ 3월 2일 공적판매처를 통해 공급되는 마스크는 약 588만장이며, 우체국, 농협, 하나로마트, 약국 등에서 유통 중이다.


○ 정부는 마스크 공급물량의 안정적 확보, 장·단기 생산 확대, 정보제공 및 적극적 홍보 강화 등을 통해 마스크 수급 관련 정책 체감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자세한 마스크 수급 동향에 대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브리핑 및 보도자료 제공 예정

- 4 -

< 붙임 > 1. 대구1 생활치료센터 개요

2. 대구·경북지역 방역 물품·장비 지원 현황

3. 코로나19 보도 준칙 (한국기자협회)

4. 코로나19 심각단계 행동수칙

5.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19 예방수칙 홍보자료

6. 자가격리 대상자 및 가족·동거인 생활수칙 홍보자료

7. ‘여행력 알리기’ 의료기관 안내 홍보자료

8.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자료

9. 마스크 착용법 홍보자료

- 5 -

붙임1

대구1 생활치료센터 개요


□ (현황) 대구시 중앙교육연수원을 활용하여 “대구1 생활치료센터” 개소



(입소 인원) 대구시 경증환자 160명 입소 가능


< 운영 인력 구성>


□ 의료진, 관계부처 및 대구시 직원 등으로 구성(정부합동지원단 구성)


○ (의료 인력) 의사 4명, 간호사 7명, 간호조무사 6명

※ 경북대학교 병원 의료진 지원 : 내과전문의 1명, 감염전문간호사 1명


○ (행정 인력)관계부처 및 대구시 직원 파견

* 복지부 3명, 행안부 10명, 국방부 10명, 대구시 13명 등 


○ (의료 물품)의무실 설치 완료 및 방호복 등 의료물품* 완비

* 방호복(Level- D 세트) 1,000개, 라텍스 글러브 2,100개, N95 마스크 3,000개 등

** 자가관리 위생키트 220개, 검체 채취키트 320개 등 관련 키트 배송 완료 


(의료 서비스) 입소자에 대해 지속적·주기적 의료 증상관리 실시 계획


* 체온측정, 호흡기 증상 등 매일 2회자가 모니터링 시행 

< 대구1 생활치료센터 현장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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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2

대구·경북지역 방역 물품·장비 지원 현황


□ 31번 확진자 발생일(2.18) 이후에 대구·경북 지역에 중점 지원 중


ㅇ 레벨D 보호복 약 37만개 중 14만개(37%), N95마스크 59만개 중 14만개(23%), 음압기 160개 중 103개(64%) 등 지원

< 주요 물품 지원 현황 >         (2.29. 기준, 단위:개)

레벨D 세트

N95

PAPR후드

자가격리
세트

음압기

2.18이후 전국 배포량

368,170

593,940

210

10,310

160

대구·경북

배포량

135,800
(37%)

139,100
(23%)

122
(58%)

10,300
(100%)

103
(64%)

대구

95,100

90,500

100

10,100

55

경북

40,700

48,600

22

200

48

* 레벨D세트 = 보호복+고글+마스크+장갑+덧신/ PAPR세트= 전동식호흡기보호구 (= 본체+일회용 후드 등으로 구성)



□ 대구 치료생활시설자가관리키트, 레벨D 등 물품 지원(3.1)


< 대구 생활치료시설 지원 내역 >

물 품

지원수량(개)

물 품

지원수량(개)

자가관리 위생키트

220

PAPR세트

5

N95마스크

3,000

손소독제(500ml)

148

보호복(레벨D세트)

1,000

검체 채취키트

320

라텍스 글러브

2,100

검체통

13

소독티슈

234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대구·경북 감염병전담병원(12개소) 실시간 직통 물품 지원체계 가동(2.29)으로 전달 지연 최소화


* 대구 전담병원(7개소) : 계명대동산병원(중구), 영남대병원, 대구가톨릭병원, 근로복지대구병원, 대구보훈병원, 국군대구병원

* 경북 전담병원(5개소) : 포항·김천·안동의료원, 상주·영주적십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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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3

코로나19 보도 준칙 (한국기자협회)


□ 한국기자협회 「코로나19 보도 준칙」(2020.2.21.)


○ 다음은 2020년 2월 21일, 한국기자협회에서 제정한 「코로나19 보도 준칙」의 주요 내용으로, 이번 코로나19 관련 보도 시에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1. 코로나19를 취재 및 보도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기자 스스로의 안전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를 위해 회사 측과 상의해 마스크 등 안전장비를 충분히 지급 받아야 합니다. 


2. 세계보건기구(WHO)의 공식 병명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19(코로나19)’입니다. 보도 및 방송에서는공식 병명을 사용해 주십시오. 세계보건기구는 2015년 표준 지침을 통해 지리적 위치, 사람 름, 동물‧식품 종류, 문화, 주민‧국민, 산업, 직업군 등이 포함된 병명을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지역명을 넣은 ‘○○폐렴’ 등의 사용은 국가‧종교‧민족 등 특정 집단을 향한 오해나 억측을 낳고, 혐오 및 인종 차별적 정서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과도한 공포를 유발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3. 유튜브 등을 통해 급속히 퍼지고 있는 코로나19와 관련한 허위 조작 정보의 재인용 보도 및 방송 또는 인권 침해 및 사회적 혐오·불안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자극적 보도 및 방송을 자제하고, 이를 요구하는 지시가 이뤄지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


※ 참조 : 한국기자협회 인권보도준칙, 신문윤리실천요강 관련 조항 


2020년 2월 21일   

한 국 기 자 협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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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4

코로나19 심각단계 행동수칙



(일반국민)


1.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꼼꼼하게 씻으세요.

2.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세요.

3.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마십시오.

4.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5. 사람 많은 곳에 방문을 자제하여 주세요.

6. 발열, 호흡기증상(기침이나 목아픔 등)이 있는 사람과 접촉을 피하세요.


(고위험군) : 임신부, 65세 이상, 만성질환자*

* 당뇨병, 심부전, 만성호흡기 질환(천식, 만성폐쇄성질환), 신부전, 암환자 등


1.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 가지 마십시오.

2. 불가피하게 의료기관 방문이나 외출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십시오.


(유증상자) : 발열이나 호흡기증상(기침이나 목아픔 등)이 나타난 사람


1. 등교나 출근을 하지 마시고 외출을 자제해 주십시오. 

2. 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시고 3- 4일 경과를 관찰하여 주십시오.

3. 38도 이상 고열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지면 ① 콜센터(☎1339, ☎지역번호+120), 보건소로 문의하거나 ② 선별진료소를 우선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세요.

4. 의료기관 방문시 자기 차량을 이용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십시오.

5. 진료 의료진에게 해외 여행력 및 호흡기 증상자와 접촉 여부를 알려주세요.


(국내 코로나19 유행지역)


1. 외출 및 타지역 방문을 자제하여 주십시오.

2. 격리자는 의료인, 방역당국의 지시를 철저히 따라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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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5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자료


 

- 10 -

 

- 11 -

붙임6

자가격리 대상자 및 가족·동거인 생활수칙 홍보자료

 

- 12 -

 

- 13 -

붙임7

‘여행력 알리기’ 의료기관 안내 홍보자료

 

- 14 -

붙임8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자료

 

- 15 -

붙임9

마스크 착용법 홍보자료


 

- 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