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부겸 국무총리는 6월 16일(수) 세종국책연구단지를 방문^*하여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및 26개 출연연구기관장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 2014년 세종국책연구단지 건립 이후 현재 16개 기관이 세종으로 이전, 금번이 국무총리의 세종국책연구단지 첫 방문임 

** △(연구기관) 정해구 이사장 및 정부출연연구기관장 26명 : 붙임1 참조

△(정    부) 오영식 총리비서실장, 윤창렬 국무1차장, 강승준 기재부 재정관리관 등

□ 김 총리는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등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경제‧인문‧사회 분야의 정책연구에 매진해온 연구기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ㅇ 출연연구기관의 지속적인 발전과 촉진적 연구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연구기관 원장들과 함께 논의하였습니다.

* 출연(연) 연구ㆍ행정 혁신방안(4대 분야, 12대 과제) : 붙임2 참조

□ 이날 간담회에서는 출연연구기관과 정부가 더욱 긴밀히 소통하여 국가의 미래전략을 설계하고 긴급현안에 대응하는 연구체계를 강화하는 등 혁신적인 연구수행 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였습니다. 

ㅇ 또한, 법정대행사업 등 공개 경쟁의 실익이 없는 정책연구사업에 대해서는 ‘정책지정’ 제도를 도입하는 등 효율적인 연구수행을 위한 개선방안도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 1 -

□ 김 총리는 국가적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준 국책연구기관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며,

ㅇ 향후 포스트 코로나 대응과 탄소중립 등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국책연구기관과 정부가 더욱 긴밀히 소통하여 국민 행복과 국가 발전을 위한 새로운 미래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ㅇ 이를 위해 정부는 국책연구기관이 사회적 불확실성에 기민하게 대응하여 혁신적 정책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연구기관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연구를 적극 지원할 것이며,

ㅇ 연구기관의 지속적 발전과 촉진적 연구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끝으로 김 총리는 정부와 국책연구기관은 국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하나의 팀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ㅇ 오늘 논의된 연구·행정 혁신을 통해 연구기관이 정책연구의 질을 제고함으로써 국민께서 필요로 하는 정책 대안이 적시에 마련되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하였습니다.

※ (붙임) 1. 간담회 참석기관장 현황

2. 출연(연) 연구ㆍ행정 혁신방안(4대 분야, 12대 과제)

- 2 -

- 3 -

				비  전
대한민국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글로벌 집현전
				목   표
미래비전 발굴을 위한 연구기관 위상 정립
				전   략
	정책기여도 제고를 위한 연구성과 관리체계 혁신						경영 효율화를 위한 연구행정 시스템 개선
	연구역량 향상을 위한  촉진적 연구환경 조성						협업기반 구축을 위한  거버넌스 혁신
			전략별 혁신과제
		Ⅰ. 연구성과 관리체계 혁신					Ⅱ. 연구행정 시스템 개선
		1. 연구기관 역할 재정립 2. 수요자 중심 연구기획체계 구축 3. 연구실행체계 정비 4. 연구사업 평가·확산체계 정비					1. 연구행정 효율화 2. 조직·인력 합리화 3. 감사체계 정비
		Ⅲ. 촉진적 연구환경 조성					Ⅳ. 거버넌스 혁신
		1. 연구몰입환경 조성 2. 업무지원환경 개선 3. 안정적 처우개선					1. 출연(연) 관리·지원체계 효율화 2. 범정부 차원의 연구활용 네트워크 형성

-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