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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7.5. (월) 배포

담당

국무조정실 기획총괄정책관실

과장 서영석, 사무관 김지현

(044- 200- 2048, 2049)



코로나19 확산 차단 위해 총리가 모든 정부 역량을 동원・대응키로”

-  문 대통령- 김 총리, 금주 주례회동에서 수도권 코로나19 방역 논의 -

-  총리 주재 긴급 ‘수도권 방역 특별점검 회의’, ‘특별 현장점검’ 등 입체적 대처 추진 -

-  지난 주말 시작된 장마 관련, 재해예방  안전 확보 방안도 점검 -


□ 김부겸 국무총리는 7월 5일(월),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주례회동을 가졌습니다.


ㅇ 이 자리에서는 코로나19 관련,변이바이러스 확산 차단 등 방역 현안을 논의하고,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장마를 대비한 재해예방 대책 및 국민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점검했습니다.


□ 먼저, 문 대통령과 김 총리는 수도권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대응에 대한 매우 높은 우려를 함께 하면서,방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ㅇ  김부겸 총리는 ‘고령자의높은 백신 접종률 등으로 중증 환자가 적어의료체계에 부담은 상대적으로 적겠지만, 활동성이 높은 20~30대의 젊은 층에 확진자가 많아 확진 규모가 줄어드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ㅇ 이어, 김 총리는 ‘당분간 총리 중심으로 강력한 정부- 지자체 합동현장점검 등을 통해 대책의 실천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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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따라서, 김 총리는 내일 아침(07시 30분) 서울시청에서 시내 全 구청장이 참석하는 ‘서울시 방역 특별점검 회의’ 주재를 시작으로, 계속해서 경기 등 수도권 지자체와 함께 방역 추진상황을 수시 확인할 예정이며, 현장점검(7.5 종로구 학원, 7.7 홍대 앞 등)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ㅇ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과 김 총리는 지금이 우리가 올 하반기에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느냐의 중대한 고비라는데 인식을 함께하고, 총리 중심으로중앙과 자체가 힘을 모아방역 대책의 이행력을높이는 데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 한편, 김 총리는 ‘이번 장마는 예년보다 늦게 시작됐지만, 국지성 호우로 지역 간 큰 강수 격차가 예상된다’라며, ‘피해 최소화 위해 취약 시설 중심으로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했습니다.


ㅇ `우선, 과거에 피해가 컸던 △절개지 △태양광 시설 등을 중심으로,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철저하게 사전 점검 해서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며, ‘조만간 총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점검하겠다’라고 했습니다. 


ㅇ 또한,김 총리는 ‘기후변화로 기상이변이 일상화되어 예상치 못한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염려된다’라며 ‘소하천과 지류  재난 대비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찾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하수관로정비 등도 철저히 해나가겠다’라고 보고했습니다. 


ㅇ 특히, 문 대통령과 김 총리는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국민의 경각심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이를 위한관계기관 간 정보공유와 공조에 각별한 노력을 하기로 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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