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규제혁신 추진방안


1


비전 및 기본방향


 


2


분야별 추진과제


[1] 항만‧해양공간을 활용한 민간투자 촉진


󰊱 항만배후단지 공급‧이용 규제완화




<항만배후단지 단계별 규제 완화>



지정 단계

개발 단계

분양 단계

운영 단계

공급 다변화

입지시설·국유재산 특례 확대

양도제한(10년) 해제

기업 자율성 확대, 인센티브 부여


ㅇ (지정단계) 기존 준설토 투기장 위주의 공급에서 산업단지전환(광세풍산단), 내륙부지 지정(진해신항 인근) 등으로 공급방식을다변화*


* ‘30년 기준 부산은 수요 대비 공급이 804만㎡, 광양은 58만㎡가 부족하여 수급불일치 상황(제3차 기본계획), 이에 산업단지와 내륙부지 등을 활용하여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


ㅇ (개발‧분양단계) 2종 항만배후단지는 위험‧유해시설 外모든 시설 입주를허용*하고, 민간 개발사업시행자에게 국유재산 특례기간 확대(20→30년)


* (현재) 일반업무시설, 주거·숙박시설, 근린생활시설 ⇒ (추가) 복합업무시설,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 공장)


ㅇ (운영단계) 기존 입주기업이 물류업과 제조업을 동시에 영위수 있도록 겸업을 허용(현재는 둘 중 택1)하고, 출자자 지분 변경도 허용*


* (현행) 소규모 업체 난립 방지 위해 출자자 지분 변경 5년 금지 → (개선) 업종 형태‧경영 유지시 허용

󰊲 해양공간 이용 규제 합리화


 (해역이용영향평가*) 사업유형(바다골재, 해상풍력 등)를 고려하여 현행 14개평가항목 중 해양환경에 미치는 정도에 따라 평가항목을 차등화**


* 해양을 개발·이용하기 전 해양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검토하여 지속가능성을 확보

** (예) EEZ에서의 바다골재 채취의 경우, 기상, 경관 등의 항목은 평가에서 제외 검토 가능


 (공유수면 이용) 현재 금지된바닷가 내 캠핑장 설치를 허용하여 관리하고,공유수면 요금체계합리화*(인근지가→실제 토지가격 등) 등 사업자 부담 완화


* 해양환경‧안전 영향 등이 상대적으로 적고, 해당 토지의 고유 지가가 존재하는 경우 인근 지가 기준에서 실제 토지가격으로 적용(예: 공유수면법 → 하천법 준용)


▶ 기대효과

 


[2] 해양수산 신산업육성 기반 마련


󰊱 자율운항‧친환경선박 개발‧상용화를 위한 특례 도입


(특례 신설)신기술 선박을 시험운항하는 경우 특례 적용으로 각종 개별법에 따른 인‧허가 절차를 면제하여 신속한 상용화를 지원


<시험운항‧실증 규제특례 도입 효과>

현행


신기술개발

(사업자)

선박안전법(설비 등)

선박직원법(해기사 기준)

시험

운항

선원법(선원 승선)

선박교통관제법(관제통신)








개선


신기술개발

(사업자)

규제특례법 특례 적용(면제 또는 완화)

시험

운항


ㅇ (신기술 인증) 환경·신기술 설비 인증 시 정부의 4단계(안전기준→시험인→검정) 절차를 민간주도의 1단계로 간소화하여 상용화를 1년 단축


󰊲 수요자 관점의 해양레저관광 규제 개선


(마리나선박)무기항‧단기투어 위주에서 벗어나, 섬‧관광지를 들르는 호핑투어*를 허용함으로써 국민 여가활동 및 마리나산업 활성화 지원


* Hopping Tour : “깡충깡충 뛰다”라는 의미로 섬과 섬을 오가면서 바다와 섬에서 다양한 체험(스킨스쿠버, 낚시)을 하는 여행

󰊳 해양 신산업 성장을 위한 규제 완화


ㅇ (해양바이오)활용가능한 수산부산물의 종류를 현행 패류(조개 껍질 등)에서갑각류 등으로 확대하여 원료 활용도 제고


* 수산부산물 발생량은 약 113만톤, 수산부산물 재활용시 연간 약 200억원 부가가치 유


ㅇ (해양심층수)정제소금으로 분류되어 있는 해양심층수 소금을 별도로분리하여해양심층수 소금의 제조‧판매 등 산업 활성화 지원


* 정제소금 대비 나트륨은 약 2배 낮으며, 마그네슘과 칼슘은 각각 최대 86배, 13.5배 높음

▶ 기대효과


친환경선박 
첨단선박장비

’21년 2.2조원 → ‘27년 12.5조원


 


[3] 수산업‧어촌 자생력 강화를 위한 지속성장 규제 혁신


󰊱 어촌 진입장벽 완화


ㅇ (귀어‧귀촌 지원) 어장 재배치, 불법양식장 정비 등으로 확보한 양식장공공기관을 통해 청년후계 어업인 등 신규 인력에게 임대 제공


-  경영이양직불제요건‧기준 완화(신청: 65~75세 → 65~80세/이양: 55세 → 60세)


ㅇ (어촌개발)어항시설*에 쇼핑센터, 일반업무시설 등도설치 허용


* 현재는 어항구역 내 지역특산품 판매장, 횟집 등 일부 시설만 가능


󰊲 생산‧유통 규제 합리화


(어업생산) 자원관리의 지속성‧효율성을 위해 최종 어획량 중심의 어업관리제도*(TAC)를 확대하고, 기존 규제(금지체장 등)는 합리화 추진


* 총허용어획량(Total Allowable Catch) : 어종별 어획할 수 있는 상한선을 정해 어획하는 제도


ㅇ (수산물이력제) 정부는 최소기준(위생, 품질 등)만 제공하고, 품질관리가 가능한 대형마트 등 민간참여로 활성화(예: 이마트 ‘국산의 힘’)

▶ 기대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