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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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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시점 |
2023. 11. 20.(월) 10:00 |
배포 |
2023. 11. 20.(월) 07:00 |
국민이 선택한 ‘BEST- 5 민생 규제혁신’ |
- 대국민 투표(10.24~11.7, 2주간)를 통해 선정된 민생 규제혁신 우수사례 발표 |
□ 국무조정실(실장 방기선)은 정부 출범 후 추진한 민생 규제혁신 사례 중 전문가와 관계부처 검토를 거쳐 선정된 20개 사례*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2주 동안 대국민 투표 이벤트**를 진행했다.
* 국민이 직접 뽑는 ‘민생 규제혁신 BEST- 5’ 선정 추진 (10.24 보도자료 참고)
** 규제혁신블로그(blog.naver.com/koreareg), 규제혁신페이스북(facebook.com/koreareg)
ㅇ 짧은 기간 총 7,209명의 많은 국민께서 참여*해 주셨으며, △공공심야약국 확대 △미혼부 출생신고 개선 등 5개 사례가 ‘국민이 뽑은 최고의 민생 규제혁신’으로 최종 선정됐다.
* ▴성별로는 남성(46.1%), 여성(53.9%) ▴연령별로는 30대(38.1%), 40대(32.2%), 20대(13.3%), 50대(11%), 60대 이상(5%), 10대(0.4%) 순으로 참여
□ 투표 결과 선정된 ‘BEST- 5 민생 규제혁신 사례’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1위 |
밤에도 휴일에도 아플 때 약품을 살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이 많아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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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태 나 응급실을 가야했음
개선 지원 근거 마련, 공공심야약국 설치 확대로 심야시간대 및 공휴일에 약품 구매가 어려웠던 국민들의 불편 해소 기대
\ ※ 약사법 개정 ’23.4.18(시행 ’24.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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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한마디 |
“어른인 제가 아플 때는 그나마 약국이 열 때까지 참을 수 있는데 아이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었는데...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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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밤에 안전상비약을 구매할 수는 있지만 증상에 맞는 약을 살 수 없는 게 안타까웠는데, 이제는 약사님이 약을 골라주실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좋습니다” |
2위 |
미혼부의 출생신고제도를 개선하고 자녀 관련 혜택도 선제적으로 제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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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태 , 그 사이 자녀가 소위 제도권 밖의 ‘유령 영아’로 국가의 의료·복지혜택의사각지대에 놓이게 됨
개선 종 의료·복지혜택을 제공하여 미혼부의 자녀 양육환경 개선
※ 보육사업 안내지침 개정(’23.1.1) 한부모가족 지원사업 안내지침 개정(’2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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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한마디 |
“제 주변에도 아는 미혼부가 있어 출생신고의 어려움이나 과정을 알고 있었는데 아이와 아버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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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는 이유만으로 자녀 출생신고를 쉽게 하지 못했던 억울함과 불편함이 사라졌으면 합니다. 미혼부도 어엿한 아이의 부모입니다” |
3위 |
신규계좌 이용자의 금융거래 한도 제한을 합리화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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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태 한 증빙서류도 창구마다 제각각이어서 특별한 수입이 없는 청년·전업주부·신설법인 등의 금융서비스 이용을 과도하게 제약
개선 용자의 예측 가능성 제고
※ 신규계좌 한도 상향 및 증빙서류 관련 가이드라인 마련(’23.12월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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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한마디 |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이체한도 해지하러 가는 것도 따로 시간 내야 하는 번거로운 일이었는데 반가운 소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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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라 소득 확인이 되지 않아 이체 한도를 높이기 위해 증명하는 게 어찌나 힘들던지... 가계 돈 관리하는 전업주부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주부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
4위 |
입국 시 세관신고 할 물품이 없으면 신고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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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태 찾아 세관신고서를 작성하고, 세관심사 대기줄에서 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불편 존재
개선 ※ 관세법 시행규칙 개정(’23.5.1) 여행자 및 승무원 휴대품 통관에 관한 고시 개정(’2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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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한마디 |
“해외를 자주 오가는데 신고서가 여간 귀찮은 게 아니었습니다. 신고 할 것도 없는데 작성해야 해서 불편했는데 폐지가 되어 기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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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장에서 대기 시간도 줄어들고, 종이 사용량도 감소하여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5위 |
잦은 비밀번호 변경, 이제는 그만해도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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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태 자에도 준용되고 있어 이용자들이 비밀번호를 자주 변경해야 하고, 바꾼 비밀번호를 잊어버려 자주 비밀번호를 재확인·설정해야하는 불편 발생
개선 한 국민 불편 방지
※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 조치 기준 개정(’23.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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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한마디 |
“너무 잦은 비밀번호 변경으로 오히려 기존 비밀번호를 까먹는 경우가 생기는데 개선되어서 마음에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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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드니 비번도 자꾸 까먹고 사이트마다 번호 규정도 달라서 헷갈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조금이라도 완화된다니 좋은 소식입니다” |
□ 최종 선정된 5개 사례 외에도, △휴대폰으로 관세를 납부하거나 환급받을 수 있는 ‘모바일 관세납부서비스 및 환급서비스’ 구축 △재난 현장에 출동한 소방차량이 주유소에 들르지 않고 구조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이동주유’ 허용 △학생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유주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임대형기숙사’ 용도 신설 △섬 지역 에어컨‧냉장고 설치‧수리를 위한 ‘냉매‧용접용 가스 여객선 운송’ 허용 등의 민생 규제혁신 사례도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ㅇ 성별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모든 성별과 연령대에서 ‘공공심야약국 확대’가 가장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성별로는 △남성은 ‘세관신고서 작성의무 폐지’, ‘비밀번호 변경 규정 완화’를 △여성은 ‘미혼부 양육환경 개선’, ‘신규계좌 금융거래 한도 제한 합리화’ 순으로 선호를 보였다.
ㅇ 연령대별로는 △10~20대는 ‘임대형기숙사 용도 신설’ △30~40대는 ‘신규계좌 금융거래 한도 제한 합리화’ △50대는 ‘재난현장 이동주유 허용’ △60대 이상은 ‘비밀번호 변경 규정 완화’에 대해 상대적으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 앞으로도 정부는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원칙을 가지고, 국민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작은 불편까지 걷어내는 민생 규제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
<총괄> |
국무조정실 규제총괄정책관실 |
책임자 |
과 장 |
이덕희 |
(044- 200- 2430) |
담당자 |
사무관 |
박민정 |
(044- 200- 23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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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관 |
고금희 |
(044- 200- 2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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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인턴 |
김정현 |
(044- 200- 3974) |
참고1 |
국민이 선택한 BEST- 5 민생 규제혁신 인포그래픽 |
참고2 |
민생 규제혁신 BEST- 5 대국민 투표 후보 20개 사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