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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14.(월)







정부는 청년인턴 제도를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10.14일 한국경제신문 「“그냥 앉아만 있다가 퇴근하세요”... 세금으로 월급 뿌렸다」 보도에 대한 설명 -





한국경제신문(24.10.14)에서 안도걸 의원실이 정부 부처에서 제출받은 자료와 일부 인터뷰를 바탕으로근무기간中 퇴사*공직사회 실무경험실효성 의문채용·배치** 허술 등을 지적하였습니다.


* (’23년 전체) 국토부(30%)- 해수부(29.9%)- 중기부(25.8%)- 국방부(25%) 順

(‘24년 상반기) 2,220명중 327명(14.7%)


** (교육부) 260명 채용중 본부 2명외 국립대 할당, (기재부) 인턴채용 2개월 미만


정부에서는 23년 청년인턴 제도 도입 이후 기사에서 지적된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개선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내용에 대해서는 오해의 소지가 있어 아래와 같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1. 근무기간 중도퇴직 관련


□ 정부 청년인턴 운영과정에서 근무기간 중 취업을 하거나 보다 적극적인 취업활동을 위해 퇴사하는 사례가 많으며, 중도퇴사에 따른 추가채용을 통해 새로운 청년들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국토부의 경우 보도기사의 25명(‘23년) 중 64%가 취업사유 퇴사인 것으로 조사 


ㅇ 청년인턴 제도는 채용환경 변화로 청년의 일경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공공부문도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층의 의견을 공공부문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 공채 폐지 및 수시·경력 채용 확대, 직무역량 중심 채용 뚜렷 


ㅇ 일경험의 궁극적인 목적은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며, 이에 따라 각 기관에서는 직무역량 제고와 함께 근무기간 중에 취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습니다. 


* 취업목적 면접 및 각종시험 특별휴가로 보장(전부처 청년인턴 운영가이드라인) 

2. 직무역량 강화 실효성 관련


□ 정부는 청년인턴 운영 내실화를 위해 전부처 공통 운영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부처별로 연간 운영계획을 수립(24.1)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ㅇ 채용계획에 따라 고유업무를 경험하면서 부처별로 특정 프로젝트를 기획·실행하거나 정책연구 및 제안 등 다양한 참여활동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프로젝트 : (총리실) 청년정책 레드팀 운영, (산업부) 기후산업 국제박람회 운영 

‣ 정책제안 :(국토부) 청년인턴 국토교통정책 경진대회, (기상청) 날씨알리미 앱 개선 참여

‣ 홍보활동 :(환경부)청년인턴 홍보콘텐츠 제작,(조달청) ‘조달맨 위드 청년인턴’ 활동 


ㅇ 이에 따라 청년인턴들은 행정분야 뿐 아니라 청년의 관심이 높은 국제·홍보·문화 등에서 실무역량을 발휘하여 성과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 청년인턴 소식지 및 부처별 운영사례 등을 통해 참고하도록 전부처에 공유중


ㅇ 항공·해양·통계 등 부처별 전문분야 경험을 통해 관련분야 기업 및 공직에 취업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ㅇ 또한, 지정멘토제를 통해 청년인턴의 생활적응 및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ㅇ‘23년 제도 도입 이후 부처 및 청년인턴 대상 소통 등 운영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여 청년인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니다.


* (’23년) “만족한다” 91.7% 및 “직무역량 도움된다” 90.1% (‘23.12, 행정硏)

(’24년) “청년인턴 경험이 일경험 성장에 기여했다” 78.2% (‘24.9, 청소년硏)


3. 채용·배치 등 관리 허술 관련


정부는 수도권이나 세종·대전 등 충청권 외 지역 청년들에게도 많은 기회가 주어질 있도록 지방청 및 부처별 소속기관·대학 등에도 청년인턴을균형있게 배치하고 있습니다.


ㅇ 또한, 다양한 인턴수요에 대응하기 위해‘24년부터는 2~3개월 단기형을도입·운영 중이므로 2개월 미만 근무 기간을 채용·배치에 있어서 허술한 사례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 취업 준비기간 및 대학 재학생 방학기간 등 활용 인턴활동 가능 

담당 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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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조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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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4- 200- 6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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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4- 200- 6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