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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2015. 7. 9(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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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 문 의 |
총리실 메르스대책종합상황실 기획총괄2반장 이병우 (Tel. 044- 200- 2906) 경제조정실 산업통상기업정책과장 이은청 (Tel. 044- 200- 2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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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목) 15시 30분 이후(행사종료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배 포 |
공보실 언론협력과장 성수영 (Tel. 02- 2100- 2183) |
황교안 총리, 메르스 극복한 강동성심병원 방문 |
- ‘추가감염 없이 정상화’로 메르스사태 안정화에 기여한 병원 관계자 격려
- 서민경제 현장 암사종합시장 방문, “지원 방안 다각 검토”
□ 황교안 국무총리는 7월 9일(목) 오후 강동성심병원을 찾아, 성공적으로 메르스에 대처한 병원관계자를 격려하고 완전한 정상화까지 당분간 계속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 황 총리는 이삼열 병원장으로부터 현황 보고를 받고 “환자 발생즉시 신속한 부분폐쇄와 격리조치, 철저한 보호장비 착용 등 타 병원들에 큰 귀감이 되었다”고 강조하며,
ㅇ “병원이 정상화되고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진료 받으러 오시는 모습을 보니 한편으로 마음이 놓이긴 하나, 메르스가 완전 종식될 때까지는 긴장의 끈을 놓치말고 계속해서 대응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 강동성심병원은 지난 6월 22일 173번째 환자가 나오면서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산된 인원만 5천여명으로 밝혀져 평택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에 이어 제3의 진원지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병원관계자들의 신속하고 철저한 대처로 단 한명의 추가 감염도 없이 7월 7일 격리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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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황 총리는 이 자리에서 엄중식 감염내과 교수 등 병원관계자들과 즉석에서 현장 간담회를 갖고 메르스 대응상황 및 정상화를 위한 대책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 간담회 참석자 : 이삼열 병원장, 엄중식 감염내과 교수, 송헌호 진료부원장, 신동우 국회의원, 이순규 간호부장
ㅇ 황총리는 강동성심병원의 긴박했던 초기대응 상황과 병원 전직원의 헌신적인 노력을 경청한 후,
ㅇ “의료진과 의료진 가족들의 헌신에 대해 온 국민이 감사하고 있다”고 하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응급실 환경, 병문안 문화 개선 등 감염병 관리체계를 근본적으로 혁신하는데 강동성심병원이 앞장서 달라”고 강조하였다.
ㅇ 아울러, 메르스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병원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포스트잇에 직접 격려 문구를 작성해 붙여 주었다.
메르스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강동성심병원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2015.7.9 국무총리 황교안 - |
□ 간담회 직후, 외래진료 대기 장소를 찾은 황 총리는 병원 내원객들에게 “강동성심병원은 감염 우려가 없이 정상화되었으니, 안심하고 찾아 달라”고 당부하였다.
□ 황 총리는 연이어, 최근 메르스 영향을 받고 있는 강동구에 있는 암사종합시장을 방문하여
ㅇ 시장 상인들의 애로 사항을 직접 듣고, “정부에서 가장 효과적인 지원방안이 어떤 것이 있는지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ㅇ “지역경제 정상화를 위해 상인 여러분들께서도 정부를 믿고 다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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