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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7. 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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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70년 기념사업추진기획단

팀장 고정삼 / 전문위원 박혜윤

(☏ 02- 2210- 5203)

7.7(화) 14:00 이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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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실 언론협력과장 성수영

(☏ 02- 2100- 2183)


광복70년 홍보 서포터즈‘광복드림팀’출범식 갖고 국민 속으로!

-  7일 ‘안중근의사기념관’과 ‘광화문 광장’에서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 개최

-  10대부터 80대, 회사원에서 주부까지 각계각층의 사람들 70명이 모여 ‘광복드림팀’ 구성

-  12월까지 개인블로그와 SNS를 통한 홍보 나서, 광화문 광장서 카드섹션도 선보여


□ 광복70년 홍보 서포터즈 ‘광복드림팀’70명이 7일 공식 출범식을갖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ㅇ 이날 출범식은 광복7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민간원장 정종욱) 주관으로 서울 ‘안중근의사기념관’과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되었으며, 김은주 미래희망분과위원장을 비롯해 광복드림팀 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개최된 선서와 오리엔테이션 행사에는 ‘광복드림팀’ 팀원 중 유일하게 1945년 광복을 경험한 최고령자 윤용황(81세)씨와 다문화 가정 강OO(19) 학생이 선서 대표자로 나섰다.


ㅇ 윤용황 씨는 “부친께서 3.1운동에 참여한 애국지사로서대문 형무소에서 옥중생활을 하시고 광복 직후 작고하셨다”면서,


ㅇ “11세 때 우리나라 광복 소식을 듣고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민국 만세’를 외친 기억이 눈에 선한데 벌써 광복70년을 맞았다니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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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다문화 가정 강OO(19) 학생은 “한국사 시간에 일제강점기 시대를 공부하며너무나 마음이아프고 화가 났다”면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광복드림팀’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를 더욱 바로 알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행사를 마친 ‘광복드림팀’은 광화문 광장으로 이동해 국민들과 함께 어울려,


ㅇ 광복70년을 계기로 국민이 하나 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자’는 의미를 담은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ㅇ 이어 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광복70년 기념 특별전’(70년의 세월, 70가지 이야기)’을 함께 관람했다.


□ 한편, ‘광복드림팀’은 광복의 의미, 기념사업들을 국민들에게 전달한다(드린다)는 의미를 담아 지은 이름으로 그동안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모집했으며, 최종 70명을 선발했다.


ㅇ 세대·이념·지역 간의 갈등을 극복하고 국민통합 및 화합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자는 광복70년 기념사업 취지에 따라,


10대 청소년부터 80대 어르신까지 폭넓은 연령대에서 다양한 지역의 생·직장인·주부 등 각계각층의 국민이 참여하였으며,


ㅇ 올해 12월까지 개인 블로그와 SNS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광복 70년 기념행사를 국민들께 홍보할 예정이다.



행사 사진은 7.7일 오후 2시 이후 전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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