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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7. 5(일)

작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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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총리, 취임 후 3주째 주말에도 메르스 종식에 진력

-  4일·5일 연이어 범정부 대책회의 주재, “방역대책 허점 챙겨달라” 지시


□ 황교안 국무총리는 휴일인 4일(09시)과 5일(14시)에도 제17차, 18차 메르스대응 범정부대책회의를 주재하고 메르스 대책 진행상황과 대응방안을 점검했다.


ㅇ 황 총리는 “메르스 대응에는 주말과 휴일이 따로 없다”면서,

“방역대책에 허점은 없는지 다시 한번 철저히 점검해 줄 것”을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 특히, 황 총리는 “그간 광범위한 선제적 조치를 누차 강조해 왔으나 여전히 보완할 부분이 있다”며, 


ㅇ “최근에는 치료를 담당한 의료진 중심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만큼 보건당국은 의료진 감염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고, 확진환자 발생시 신속한 접촉자 파악·격리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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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황 총리는 “메르스 사태 장기화로 서민경제 전반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도 매우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ㅇ “관계부처는 국회의 추경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적극적인 설명노력을 강화해 주고, 예산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세부 집행계획을 미리 준비해 줄 것”을 지시했다.


ㅇ 또한, “메르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병원들이 조속히 정상을되찾을 수 있도록, 7.4일 발표한 메르스 관련 병원 지원금 지급계획(예비비 160억원)도 신속히 현장에서 집행해 줄 것”을 보건복지부에 지시했다.


□ 황 총리는 “현재 메르스로 치료를 받고 계신 환자 한분 한분의 조속한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ㅇ “메르스 사태가 완전하게 종식될 때까지 하루하루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다”며,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일상으로 되돌아 올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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