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5. 7. 1(수)

작 성

문 의

국무조정실 교육문화여성정책관실

문화체육정책과장 송윤석, 사무관 김양

(Tel. 044- 200- 2328)

문화체육관광부 국제체육과

과장 정기원 / 사무관 박흥규

(Tel. 044- 203- 3169)

14시 이후 사용

배 포

공보실 언론협력과장 성수영

(Tel. 02- 2100- 2183)



황 총리, 광주 U대회 현장 점검 “가장 안전하고, 관객이 찾아오는 대회 만들자” 

-  개막 이틀 앞둔 1일, 직접 광주로 내려가 경기장·선수촌 등 주요시설 최종점검

-  황 총리, “‘안전한 대회’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목표“

-  “관중석이 차야한다” 전 국민이 함께 참여·후원하는 최고의 대회 당부


□ 황교안 국무총리는 1일, 이틀 뒤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이하 U대회)’가 열리는 광주를 직접 찾았다.


ㅇ 황 총리는 주경기장, 선수촌, 미디어센터 등 대회 주요 시설을 일일이 점검한 뒤, “‘안전한 대회’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목표”라고 강조하고, “시설 안전점검, 대테러 안전대책 등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 선수촌에서 ‘대회준비 현황’을 보고 받은 황 총리는, 


ㅇ 조직위원회와 광주시청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대회성공의 핵심은 안전을 기본으로 한 원활한 대회운영과 범국민적 참여에 있다”며,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ㅇ 황 총리는 또, “광주 U대회는 관중석이 차는 것이 중요하다”면서,전 국민이 함께 참여·후원하는 최고의 대회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 황 총리는 ‘대테러 안전대책’을 보고받고,


ㅇ “유관기관이 협업하여 시설안전 및 대테러 대비 등을 철저히 준비 달라”면서, 


ㅇ “사전에 준비된 대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되, 부족한 점이 발견되면 즉시 개선 조치하는 등 현장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대처할 것”을 지시했다.


ㅇ 황 총리 “많은 나라에서 참가하는 국제대회인 점을 고려해 대회 안전은 성공적 대회를 위한 기본중의 기본으로 모든 관계자가 ‘내 일’이라는 자세로 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이어, 황 총리는 선수촌 식당에서 선수단과 오찬을 함께했다.


ㅇ 황 총리는 “젊은이들의 축제의 장인만큼 성적에 얽매이지 않고 마음껏 즐기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선수촌 전반을 지속 점검해 선수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현장에서 즉각 대응, 해결해 달라”고 임덕호 선수촌장과 유병진 선수단장에게 당부했다. 


ㅇ 황 총리는 양학선 선수(체조)에게 “부상의 여파가 있다고 들었는데 몸 상태는 괜찮은지”, 이정은 선수(여자축구)에게 “주장으로서 이번 대회를 어떻게 보는지”를 물으며, 선수 등을 격려했다.


□ 황 총리는 선수촌 내 병원과 ‘메르스 현장대응 지원단’도 찾았다.


ㅇ 황 총리는 “U대회는 메르스 발생 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대한민국의 위기관리 능력을 보여줄 중요한 계기“라고 강조하며, ”철저히 대응해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메르스 예방 조치로 선수와 관람객들이 다소 불편할 수 있으나, 대회 성공과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조치임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구할 것”을 당부했다.

□ 미디어센터를 방문한 황 총리는 “국내·외 신문과 방송의 취재활동 및 편의를 최대한 지원하여, 선수들이 선전하는 감동적인 모습이 전 세계에 생생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