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5. 7. 11(토)

작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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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의

총리실 메르스대책종합상황실

기획총괄2반장 이병우

(Tel. 044- 200- 2906)

* 7.11(토) 12시 이후(행사종료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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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실 언론협력과장 성수영

(Tel. 02- 2100- 2183)


황교안 총리, 인천공항 찾아 “한국은 안전합니다” 홍보

-  입국하는 중국 관광객 등에게 기념품 나눠주며 홍보대사 활동

-  외국관광객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중국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홍보 강화하라“ 지시

-  홍콩 독감 국내유입 차단 위해 공항 검역현장 점검


□ 황교안 국무총리는 7월 11일(토) 오전 인천공항을 찾아, 감염병 검역상황을 점검하고 공항 내 한국관광 홍보현장을 방문‧격려하였다.


□ 황 총리는 검역현장에서 윤현덕 인천공항검역소장으로부터 현황 보고를 받고 “메르스는 진정되고 있지만, 언제든지 제2, 제3의 감염병이 국민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상황이므로 입국단계에서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ㅇ “검역소와 함께, 공항공사, 출입국관리소, 세관이 유기적으로 협업하여 국민안전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해달라” 당부하였다.


□ 또한, 최근 홍콩독감이 유행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면서 “국민적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이므로 해당국가 여행객에 대한 보다 강화된 검사와 관리를 해달라”고 지시하였다.


□ 아울러, “완벽한 검역관리를 통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들에게 ‘안전한 나라’, ‘다시 찾고 싶은 나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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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이와 함께, 황 총리는 “비행기에서 내려 접하는 첫 모습이 중요하다”면서, “좀 더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공항 내 환경 정비에도 각별히 힘써 달라”고 배석한 공항 관계자들에게 주문하였다.


□ 검역현장 점검에 이어 공항내 한국관광 홍보현장*을 찾은 황 총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 관계자들을 격려한 후,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환영하고 한국 관광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다. 


* 문체부‧한국관광공사 주관, 메르스로 위축된 한국관광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관광객 대상 입국장 홍보활동 진행


ㅇ 이 자리에서 황총리는 ‘현지에서 한국관광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었는지’, ‘메르스 발생으로 인해 방문하실 때 걱정은 없으셨는지’ 등 최근 한국관광에 대한 외국인들의 인식을 확인한 후,


ㅇ “메르스 사태로 위축된 외국인 관광객이 정상 회복될 수 있도록 관광객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현지홍보 강화 등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하였다.


ㅇ 또한, 황 총리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도 함께 하면서 일일 한국관광 홍보대사로서의 역할도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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