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5. 7. 12(일)

작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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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메르스대책종합상황실

기획총괄1반장 민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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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총리, 제25차 메르스 대응 범정부 대책회의 주재

-  취임 첫날(6월18일)부터 매일 대책회의 주재

-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범정부 대응체계 계속 유지” 지시


 황교안 국무총리는 휴일인 12일(14시) 제25차 메르스대응 범정부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현재의 상황을 진단하고 향후계획에 대해 관계장관들과 논의했다.


□ 황 총리는 “집중관리병원(총 15개) 중 삼성서울병원을 제외하고는 모두 해제되었고, 삼성서울병원도 환자 전원 이송조치 및 의료진 등 접촉자에 대한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7일째 환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어 다행”이라며, 


ㅇ 그러나 “아직까지 메르스로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분들(7.12일 현재 20명)이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한분 한분의 조속한 쾌유를 위해 힘과 마음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ㅇ 아울러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철저한 관리를 지속하여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 해 나가면서, 일상생활 복귀와 경제활동 회복을 위한 정부의 노력도 지속 병행·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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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범정부 대응체계를 계속 유지하면서, 내일(7.13)부터는

복지부장관(메르스관리대책본부장) 중심의 일일 대책회의(관계차관 참석)를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메르스 종식선언과 관련, 황 총리는 “우리의 보건 역량을 고려하고, 국내·외 전문가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검토할 것”을 주문하면서,“일상복귀를 바라는 국민들에게도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하고, 충분하고 자세히 설명할 것”을 당부했다.


□ 감염병 대응체계 개선과 관련해서는 “객관적·중립적이고 엄정한 조사를 거쳐, 전문가·현장의 의견을 충분히수렴하여 근원적이고 광범위한 방역체계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ㅇ “앞으로 큰 틀의 개선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할 것”과, “시급한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최대한 신속히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즉시 이행할 것”을 지시하였다.


□ 그동안 황교안 국무총리는 지난 6월 18일 취임 첫날부터 매일 회의를 진행하며, 관계부처와 함께 현장점검·의료대책·피해지원 등 조치를 취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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