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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7. 2(목)

작 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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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

경제총괄과장 장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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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실 언론협력과장 성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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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총리, ‘새벽인력시장’ 찾아 민생경제 현장 점검

-  지난주 가락시장에 이어 현장중심 발걸음 가속화

-  국내 최대 규모 인력시장 찾아 일용직 근로자 구직상황 듣고 대책 독려

-  황 총리,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 총리의 가장 중요한 중점 추진 과제”


□ 황교안 국무총리는 2일 새벽, 서울 남구로역새벽인력시장*을 찾았다.


* 남구로역 새벽 인력시장은 1972년 자생적으로 형성되어 하루 평균 1,000여명 일용직 근로자가 구직활동을 하는 전국 최대규모 인력시장이다.


□ 이날 황 총리는 거리에서 구직활동에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용직 근로자들을 만나 인근 밥집에서 함께 해장국을 먹으면서,


ㅇ “경기회복이 지연되는 상황에서 메르스 여파까지 겹쳐 누구보다 일용직‧비정규직 근로자들의 고통이 클 것”이라고 위로하고,


ㅇ “총리로서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가장 중요한 중점추진과제로 삼고, 소명의식을 갖고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 이에 앞서 황 총리는 건설근로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해 문을 연(’14.4.25)「건설근로자 지원센터」 들러, 이진규 건설근로자공제회 이사장에게인력시장 및 건설근로자 지원 현황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ㅇ 이른 아침부터 고생하는 건설근로자 지원센터 직원들에게 “여러분이야말로 더불어 사는 경제를 만들기 위해 우리 경제의 최전선에서 일하시는 분들”이라고 격려하고,


ㅇ “임금체불이 여전히 심각한데, 열심히 일하고도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일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수행한 고영선고용부 차관에게 임금체불 피해방지 대책마련을 지시했다.


ㅇ 아울러, 고용구조가 불안한 건설근로자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도 주문했다.


□ 이어 황 총리는 일용직 근로자들에게 무료 배식을 하는 사랑의 밥차건설근로자행정서비스 기관인 건설근로자종합지원 이동센터」를 연이어 찾아자원봉사자들과 이동센터 직원들을 격려하고, “일용직 근로자들에게 힘이 돼 줄 것”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