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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8. 17.(월)

작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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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총리,‘독립유공자와 젊은세대 간 소통의 자리 마련’

-  17일, 총리공관에서 광복70년 계기 독립유공자 초청 오찬간담회 가져

-  학생·교사들도 초청하여 젊은세대와 독립유공자 간 소통의 시간 마련

-  황 총리 “독립유공자분들의 나라사랑정신이 젊은세대에게 전해지길 기원


□ 황교안 국무총리는 8.17 서울총리공관으로 박유철 광복회장과 독립유공자 4명*을 초청하여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 서상교 지사(93세, 대구상업 태극단 결성·항일운동, 12년 옥고)

김상길 지사(90세, 대구상업 태극단 결성·항일운동, 12년 옥고)

김우전 지사(94세, 재일학생 비밀결사단체 계몽단 활동)

김국주 지사(93세, 광복군 제3지대 활동)


ㅇ 특히 이날 오찬간담회는 미래세대와 소통·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순국선열과 국가 유공자등에 대한 깊은 존경심과 예우 및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중·고·대학생 4명과 교사3명 등이 참석하였으며,


ㅇ 독립유공자들로부터 생생한 독립운동 경험담을 듣고, 우리민족의 아픈 역사를 돌이켜 보며,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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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 총리는, “조국의 광복이 독립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통해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앞으로 국민화합을 통해 분단 70년을 극복하고 통일국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황 총리는 특히, “현재 ‘독립’을 ‘기억’이 아니라 ‘경험’으로 간직하고 계신 독립유공자분이 82분 생존해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런 소중한 경험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 무한한 경의를 표한다”며


ㅇ “정부는 조국의 광복을 위해 온몸을 던져 희생하신 애국지사 분들에 대한 특별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ㅇ “공적을 후세에 알릴 수 있는 기록물 발간과 국외독립운동 역사의 보존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 아울러, 황 총리는 “독립유공자분들의 나라와 민족을 위하는 마음이 후손들에게 이어져갈 수 있도록 오늘 이 자리가 또 하나의 터전이 되길 바란다”며


ㅇ 자라나는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원로 여러분과 선생님, 미래세대 여러분들이 함께 참여해 나라 사랑, 나라를 바로 세우는 일, 나라의 미래를 계획해 나가는 일에 함께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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