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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8. 20(목)

작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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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총리, “경제 어려움 극복위해 중소기업 역할 절실”

-  20일 서울 총리공관에서 중소기업 대표들과 오찬간담회

-  중기대표들 “노동개혁 꼭 이뤄달라”, “청년일자리 창출 위해 계속 노력할 것“


□ 황교안 국무총리는 20일 서울 총리공관에서 중소기업 단체장* 및 중소기업 대표 11명과 오찬을 함께하며 경제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중소기업융합중앙회


ㅇ 이날 간담회는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중소기업 현장의 정책제안과 아이디어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ㅇ 이 자리에서 황 총리는 경제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의 역할의 중요성을언급하며, “벤처·창업생태계 조성 등 중소기업 관련 정책의 성과가 조기에 실현되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 황 총리는 “우리나라 경제가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기업수의 99%를 차지하고 고용의 88%를 담당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역할이 절대적이다“라고 강조하였다.


□ 이날 자유로운 의견교환 형식으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노동개혁, 중소기업 정책방향, 청년고용문제 및 내수와 수출 활성화 방안 등을 주로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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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황 총리는 “정부는 경제를 살리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역동적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벤처·창업 생태계 조성과 중소·중견기업 성장사다리 마련 등을 중점 추진중에 있다“고 강조하였다.


□ 한편, 간담회에서 중소기업대표들은 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동개혁과 청년고용절벽 해소가 큰 국가적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ㅇ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노동개혁을 통한 고용 유연성 확보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ㅇ 특히, 일자리 창출은 국내시장으로는 한계가 있고 기업의 경쟁력을키워 해외시장을 개척해 나가야 하며, 정부도 이를 위해 자금지원 및 세재혜택 등 법적·제도적 지원을 강구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 아울러, 중소기업 대표들은 ‘청년 1+ 채용’ 캠페인을 통해 2500여명의인력을 채용했다고 소개하고,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며,


ㅇ 이어 현장에서 발로 뛰지 않으면 일자리 창출이 어렵다는 점을 강조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정책도 일률적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좀 더 탄력적으로 운영해 줄 것 등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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