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 도 자 료 |
2015. 9. 26(토) |
|
작성 |
국무조정실 사회복지정책관실 저출산아동정책과장 이병우 (Tel. 044- 200- 2296) 여성가족정책과장 양찬희 (Tel. 044- 200- 2325) |
||
즉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 찾아 위로 |
- 추석을 앞둔 26일 오후 아동양육시설,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잇달아 방문 -
□ 황교안 국무총리는 9월 26일(토) 추석을 앞두고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로하기 위해 아동양육시설,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을 잇달아 방문하였다.
□ 먼저, 서울시 성동구 하왕십리동 소재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한 황 총리는, 아동들의 생활공간을 둘러보고 아이들과 추석맞이 명절음식 만들기를 함께 하였다.
* 이든아이빌 : 1950년 개원, 보호아동 50명, 원장 이소영
ㅇ 이 자리에서 황 총리는 “미래를 짊어질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보호하고 육성하는 것은 정부와 우리사회 모두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하고,
ㅇ “복지부 등 관계기관에서 아동정책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사각지대는 없는지 꼼꼼히 점검하여 개선하라”고 당부하였다.
- 1 -
□ 또한, 황 총리는 홀로 지내시는 남OO 어르신(남, 78세), 박OO 어르신(여, 80세)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추석선물을 전달하였다.
ㅇ 황 총리는 “정부에서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잘 살피고 외롭지 않게 지내시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ㅇ 동행한 복지부 차관에게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138만명에 이르는 만큼 이 분들의 건강관리와 안전문제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 황 총리는 또한 남편이 몸이 불편하여 식당일을 하며 어렵게 살고 있는 종로구의 필리핀 여성결혼이민자(34세) 가정을 찾아 위로하였다.
ㅇ 이 자리에서 황총리는 “다문화가족의 어려움을 살피고 우리사회의 일원으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고,
ㅇ 여가부 차관에게 “다문화가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관심있게 살펴보고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당부하였다.
- 2 -
※ (참고) 아동 및 독거노인 보호, 다문화가정 지원 등을 위한 정부 지원정책은 다음과 같다.
□ 정부는 ’15년부터 제1차 아동정책 기본계획(’15∼’19)을 수립하여,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 조성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ㅇ 특히,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아동숙사 개축비, 개보수비 등 관련 예산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ㅇ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이 심리·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심리치료 지원 서비스* 등을 지원해 아동의 역량강화 및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 시설아동 중 문제행동 또는 정서불안 아동에 각종 치료재활 서비스 제공 중(’12년~) □ 홀로 지내시는 노인 관련해서는 ’07년부터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도입, 생활관리사로 하여금 주 1회 방문, 주 2~3회 유선 전화로 독거노인의 안부확인 및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ㅇ 현재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받고 계신 독거노인은 약 22만명으로 2014년 대비 약 2만명이 증가했으며, ’16년에는 생활관리사 임금 인상 등을 통해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관련예산 : (’14) 20만명, 539억원 → (’15) 22만명, 624억원 → (’16) 22만명, 699억원 □ 정부는 ’13년부터 제2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13∼’17)을 수립하여,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생활기반 구축과 자녀의 성장과 발달지원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ㅇ 특히, 결혼이민자를 위한 특화 직업훈련교육, 결혼이민자 * 다문화가족지원 예산(’15년): 1,526억원 (중앙정부 965억원, 지자체 561억원) * 지원내용: 상담·정보제공, 한국어 교육, 취업연계, 자녀 언어발달지원서비스, 통·번역 서비스 등 |
-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