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5. 9. 24(목)

작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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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의

국정운영실 행정관리과 

과장 이정기 / 사무관 권택전

(Tel. 044- 200- 2093)

13시 (오찬간담회 종료) 이후 사용


국무총리, 이북 실향민 망향의 아픔 함께 나누고 보듬어

-  추석 앞둔 24일 서울 총리공관에서 이북 실향민들 초청 간담회 


□ 황교안 국무총리는 24일(목)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광복 70주년과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실향민들과 망향의 아픔을함께 나누고자 이북 실향민 12명을 초청하여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 황 총리는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은 실향의 아픔을 딛고 그 동안 대한민국이 지금처럼 발전하는데 누구보다 큰 힘을 보탰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ㅇ 남북분단 70년이 되는 오랜 세월 실향민이 겪었던 아픔을 위로하였다.


□ 또한, 황 총리는 이산가족 상봉 등 이북도민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원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편, 이 날 참석자들은 실향민에 대한 총리의 관심에 감사를 표하며 실향민들의 소원인 통일이 이루어져 꿈에 그리는 고향 방문 등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 등을 건의하였다.


□ 황 총리는 “우리 모두의 바램인 남북평화통일이 얼마나 소중하고 시급한 일인지 다시 한 번 확인하였으며, 실향민들의 염원과 땀방울 하나하나가 통일의 씨앗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마무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