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5. 9. 15.(화)

작 성

문 의

국무조정실 교육문화여성정책관실

교육정책과장 김주연, 서기관 마소정

(Tel. 044- 200- 2321)

문화체육정책과장 송윤석, 사무관 김양

(Tel. 044- 200- 2328)

9.15(화) 16시 (행사종료) 이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황교안 총리, 「안전한 사회 만들기」 위해 현장 집중 점검

-  신학기를 맞아 북성초등학교 방문, 학교시설·급식·등하굣길 등 종합 점검

-  가을 행락철 계기로 서울랜드를 방문, 놀이시설 안전관리체계 등 점검

-  점검결과를 토대로 오는 23일 ‘제3차 국민안전 민관합동회의’ 열어 대책 논의


□ 황교안 국무총리는 9.15.(화) 오후 서울 북성초등학교와 서울랜드를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종합 점검하였다.


□ 황 총리는 취임 직후부터 ‘안전 총리’로서, 우리사회 곳곳을 직접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등 「안전한사회 만들기」를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점검도 이러한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 서울 북성초등학교 방문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시설, 급식, 등하굣길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함으로써,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미비한 점을 개선하고 보완하기 위한 것이며,


○ 과천 서울랜드 방문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대규모 놀이시설을 점검함으로써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 노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 황 총리는 이번 현장 점검에서 현장중심 안전대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관계자들에게 “안전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 점검하고, 개선·보완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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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학기 초등학교 시설・등하굣길 안전 점검 >>


□ 서울 북성초등학교를 찾아 노후시설 보수공사 현장과 급식시설, 등하굣길을 차례로 돌아보며, 학교 안전 현황을 꼼꼼히 점검한 황 총리는, 


○ “정부는 지난해 교육 분야 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노후시설 관리와 안전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불량 식재료 유통, 스쿨존 교통안전 등에 대한 우려가 줄지 않고 있다”며,


*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실시, 노후시설‧교육시설 안전점검 및 관리 강화 등(’14.11)


○ 기존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작동하지 않는 부분을 철저히 개선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황 총리는 “학교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공부하는 장소인 만큼,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며,


○ 현장에 함께한 교육부・경찰청 관계자에게 “하교 시간에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인해 학교 주변이 복잡해지는데,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운전자 안전교육이 충실하게 이루어지도록 관리・점검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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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 대규모 놀이시설 현장 방문 >>


□ 이어서 과천시 소재의 서울랜드를 찾아 이용객이 많은 놀이시설을 돌아보며, 놀이시설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한 황 총리


ㅇ “우리 사회가족단위 여가를 즐기려는 분위기가 고 있는 만큼, 대규모 놀이시설의 안전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ㅇ “특히, 대규모 놀이시설은 소방·전기·기계·식음료 등 안전을 요하는 분야도 다양해 고도의 관리능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야한다”고 강조했다.


□ 아울러, 황 총리는 관계자들에게 “사고 없는 놀이문화를 위해서는 안전관련 법규를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가장 기본이며 핵심이므로, 법규 위반 근절노력과 함께 용객들이 안전수칙을 잘 알고 지킬 수 있도록 홍보노력도 강화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편, 정부는 이번 현장 점검 결과를 토대로 오는 9.23(수) ‘제3회 국민안전 민관합동회의‘를 개최하여 ’학교 및 대규모 놀이시설 안전대책‘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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