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5. 9. 19(토)

작 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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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운영실 외교안보정책관실

외교심의관 우성규 / 사무관 박유리

(Tel. 044- 20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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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총리, “한국전에 참전한 프랑스 젊은이들의 헌신 잊지 않아”

-  순방 마지막 날, 한국전에 참석한 프랑스 참전용사와 만나 “헌신에 감사” 

- 「한- 불 상호교류의 해」행사 참가하는 한국 문화 예술인들과도 만나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프랑스 국민에게 널리 알려달라” 당부


□ 황교안 국무총리는 프랑스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9.19(토) 오전 파트릭 보두앵(Patrick Beaudouin) 참전협회장과 참전용사 등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ㅇ 황 총리는 한국 정부와 국민들이 65년전 한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수호하기 위해 참전한 프랑스 젊은이들을 결코 잊지 않고 있다고 하며,


-  참전 용사들의 이와 같은 헌신과 희생에 힘입어 한‧불 양국은 자유민주주의와 인권 등 인류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면서 정치‧경제‧산업‧과학기술‧교육‧문화와 글로벌 이슈 등 폭넓은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는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ㅇ 아울러, 수교 130주년에 즈음한 ‘한‧불 상호교류의 해’ 개막의 의의와 취지에 대해 소개하였다.


□ 참전용사 대표들은 금번 간담회를 통해 참전용사에 대한 한국의 관심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하고, 앞으로도 한국의 발전과 ‘상호교류의 해’ 행사 성공 등 한·불 양국의 우호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성원하겠다고 하였다.

□ 이어 황 총리는「한- 불 상호교류의 해」행사의 기획·준비·진행을 위해노력한 우리 문화 예술인들과 오찬을 하면서 이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ㅇ 문화 예술인들의 헌신과 기여를 통해「한- 불 상호교류의 해」행사가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었다고 하고, 프랑스 내 ‘한국의 해’ 행사가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프랑스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의미 있는 기회가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ㅇ 또한, 이번 행사가 프랑스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 문화 예술인들은 금번 행사를 통해 프랑스와 유럽의 우리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이는 것은 물론 한- 불 관계 발전에도 기여하는 유용하고 뜻깊은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고 평가하고, 이러한 노력이 더욱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