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5. 9. 17(목)

작 성

·

문 의

국정운영실 외교안보정책관실

외교심의관 우성규 / 서기관 이상희

(Tel. 044- 200- 2135)


황 총리, 칠레 지진사태 관련“우리국민 안전 최우선”지시

-  황교안 총리, 9.16~19일간 프랑스 공식 방문중 칠레 지진사태 관련우리국민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외교부 등 관계부처에 지시


□ 9.16~19간 프랑스를 공식방문 중인 황교안 총리는 프랑스 방문 이틀째인 금일 9.17(목), 칠레 수도 산티아고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사태에 대해 현지에서 보고를 받고, 우리 재외국민들의 안전 확보 등을 위한 필요 조치를 외교부 등 관계부처에 지시하였다. 


ㅇ 황 총리는 금번 칠레 지진사태 관련, 외교부 등 관계부처가 재외국민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현지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재외국민 및 우리 국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칠레 정부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만전의 조치를 강구할 것을 당부하였다.


□ 이에 따라 외교부는 현지 주칠레대사관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우리 동포들과의 비상연락망을 유지하면서 면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영사콜센터의 긴급 문자 공지를 통해 우리 여행객들에게도 안전 유의를 당부하고 있다.

※ 칠레에는 재외국민 등 한국인 2,700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우리 국민들의 피해상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


ㅇ 아울러, 금번 지진으로 인해 여타 태평양 연안 국가에도 쓰나미 피해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을 우려하여 페루 등 인근국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국민과 여행객들에게도 영사콜센터 긴급 문자공지 등을 통해 안전한 곳으로 이동토록 안내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