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5. 9. 21(월)

작 성

문 의

국무조정실 안전환경정책관실

안전관리과장 신강민

(Tel. 044- 200- 2346)

소방정 배덕곤

(Tel. 044- 200- 2347)

9.21(월) 16:00(행사종료) 이후 사용



“추석연휴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어야”

-  황교안 총리, CGV용산점 방문, 대피시설 및 방화셔터 작동 점검

-  영화상영관 등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소홀 시 제재 강화


□ 황교안 국무총리는 9.21(월) 오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내 CGV용산점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였다.


ㅇ 이날 황 총리는 다중문화시설 안전관리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CGV용산점 내 대피시설 및 방화셔터 작동현황을 둘러 보았다.


□ 황 총리는 취임 직후부터 ‘안전 총리’로서, 우리사회 곳곳을 직접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등 「안전한 사회 만들기」를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점검도 이러한 차원에서 이루어 진 것이다.


ㅇ 특히, CGV용산점 방문은 추석절을 맞아 많은 사람들의 이용이 상되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 노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 황 총리는 “다중문화시설 대부분이 건물의 상층부나 지하에 위치해 있어, 화재와 같은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특히, 황 총리는 “다중문화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유통시설 등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일제점검(9.21∼25)을 실시해 나갈 것”이며,


ㅇ “정부는 국민들이 영화상영관을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주가 사고예방을 위한 대피 및 방화시설 관리를 소홀히 한 경우에 대한 제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다중이용업소안전관리에관한특별법’ 개정(‘16.1.1시행), 과태료(200→300만원)


□ 황 총리는 국민안전처와 각 소방관서 등 관계기관에 “추석연휴 기간중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는 비상한 각오로 관내 지역시설에 대한 사전 확인을 철저히 하는 한편,


ㅇ 안전사고가 나더라도초기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것”을 지시하였다.


□ 아울러, 황 총리는 현장 시설책임자에게 “안전상태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반복적으로 실제와 같은 훈련을 실시하여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지시하면서,


ㅇ “특히, 이용객들이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도록 안내와 지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