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6. 5. 10(화)

작 성


문 의

국무조정실 기업수출지원과

과장 윤현주 / 사무관 박순홍

(Tel. 044- 200- 2221/2223)

* 엠바고 : 5.10(화) 16시(행사 종료)이후 사용   * 모두말씀 별도배포


제조업 강소기업, 끊임없는 혁신으로 경제성장 견인해야

- 황교안 총리, 제조업 분야 수출 강소(强小)기업과 「현장 간담회」 가져


□ 황교안 국무총리는 5월 10일(화) 오후경기 안양시에 있는 이오테크닉스(주)에서 수출 강소기업 관련 경제현장 행보의 일환으로 제조업 분야 수출 강소기업 대표*들과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참석)성규동 이오테크닉스 대표, 최창호 하나마이크론 대표, 이부섭 동진미켐 대표, 이병구 네패스 대표,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 이요섭 대영초음파 대표, 김동진 퍼슨 대표, 성상엽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대표,산업부 무역투자실장, 중소기업청 차장, 한국무역협회 부회장


ㅇ 이날 간담회는 대내외 경제여건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수출확대와 고용증대에 적극 노력하는 제조업 분야 강소기업들을 격려하는 한편,


ㅇ 제조업분야 수출확대 및 투자증대를 위한 정부 정책방안을 설명하고 민간의 정책제안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ㅇ 간담회에 참석한 대부분의 기업들은 수출액이 매출액의 절반이상이며, 주력상품의 세계시장 점유율이 1~4위인 기업이 4개였다.

* 이오테크닉스 : 반도체 마커장비 세계1위 △동진세미켐 : 유기절연막 세계1위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 해상용 위성통신안테나 세계1위 △서울반도체 : LED칩 세계4위


황 총리는 제조업은 지금까지 경제성장을 이끌어 온 핵심동력이었고, 제조업 비중과 무역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서 제조업 분야 수출 강소기업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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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21세기 글로벌 경쟁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 제조업은 혁신을 통해 새롭게 변해야 하고, 우리 중소‧중견기업도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것임을 당부하였다.


□ 정부는 IT를 제조업에 결합시켜 새로운 제조업의 경쟁력을 창출하는 제조업혁신 3.0*전략을 적극 추진,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 대한 지원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 제조업 신산업 창출을 위해 ’20년까지 중소제조기업 1만개 공장의 스마트화 추진


ㅇ 특히, 제조업 혁신 3.0전략에서 중소기업의 생산프로세스 개선*스마트 공장 보급 확대**를 집중적으로 추진하여 중소기업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 대‧중소기업 협력사(’13~’17년간 연 2,000개사) 대상으로 생산혁신 지언(공정‧경영컨설팅 등), ‘15.9월 현재, 총 2,027개 중소기업이 참여하여 납기준수율 등 평균 64.3% 개선



** ’16.3월 현재, 총 1,350개사의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


ㅇ 아울러,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기술개발과 해외 마케팅을 패키지지원하고, 수출연계형 기술개발 예산도 확대하는 등 해외진출지원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R&D 및 해외마케팅 패키지 지원 

‧(R&D) 2년간 65%, 최대 6억원, (해외마케팅) 3년간 최대 2억원, 연간 최대1억원

수출연계형 R&D 과제에 예산지원 확대 (15년 : 5,957억원→‘16년 :6,570억원)


□ 간담회 후 황 총리는 반도체 마커 장비 세계시장을 70% 점유하고 있는 이오테크닉스(주)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한편, 황 총리는 지난 3월 경제살리기를 위한 릴레이 간담회에 이어 수출 강소기업 현장행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ㅇ 5.12일(목)에 KOTRA에서 서비스업 분야 수출 강소기업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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