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6. 6. 29(수)

작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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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의

국정운영실 외교안보정책관실

외교심의관 김창식

사무관 하지영

(Tel. 044- 200- 2135)

* 엠바고 : 6.29(수) 11:45(한국 시각)부터 사용 가능


황교안 총리, 한‧중 가교인(架橋人)과의 대화 가져


-  황 총리, 한‧중 양국 간 관계발전을 위한 가교 역할 지속 당부 

-  참가자들,  장학생‧청소년 교류 및 한국연구 지원 등 확대 건의


 중국을 방문하고 있는 황교안 국무총리는 6.29(수) 조어대 국빈관에서한국과의 교류·협력 경험을 갖고 한‧중 관계발전에 노력하고 있는 중국 각계 인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ㅇ 이 자리에는 우리 정부 초청 국비유학생, 한국국제교류재단 초청 방문학자,한‧중미래지향교류 및 한‧중청년교류 등을 통해 방한한 학계, 사회·문화계, 경제계, 언론계 등 중국인사 17명이 참석하였다. 

《 한중 교류협력 프로그램 》


 대한민국정부초청장학생(GKS) : 한중 교육교류약정에 따라 ‘16년 현재 연간 체류인원 60명 기준으로 대학원 석‧박사 과정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원

◈ 한국국제교류재단 펠로십(KF) : 해외 한국학 진흥을 위해 해외 학자 및 연구자의 방한 연구(1개월~1년) 또는 한국어 연수(6개월) 지원 

◈ 한중미래지향교류 : 한‧중간 인사교류 활성화 차원에서 중국 지방정부의 중간간부급 인사를 대상으로 하는 방한 초청사업(’99년부터 시행) 

◈ 한중청년교류사업 :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양국의 청년(20~40세) 매년 300명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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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 총리는 한국과의 인연을 기반으로 여러 분야에서 성공적인 발전을 이루어가면서 한·중간 우의와 협력 증진에 노력하고 있는 이들의 노고에 대해 치하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양국 국민들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가교의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참석 인사들은 지리적·역사적·문화적으로 밀접한 한·중 양국이 비약적인력 관계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하고, 한국과의 가까운 인연을 소중히 느끼며 양국 관계의 발전과 양 국민들의 상호 우의 이해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아울러, 상호간의 관심과 교류가 계속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한국·한국학 연구나 장학생 초청, 청소년 교류 등을 계속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 이와 관련한 정책 제언 등도 개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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