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교안 국무총리는 6월 1일(수) 아침 ‘남양주 지하철 공사현장 붕괴사고*’ 관련 상황을 보고 받고, 국민안전처 장관, 국토부 장관, 행정자치부 장관에게 아래와 같이 긴급 지시하였다.

* 사망 4명, 부상 8명(구조완료)

ㅇ 추가 매몰자 여부 등 정밀 점검과 구조활동을 강화하고 
사망자에 대한 지원과 부상자에 대한 치료에 만전을 기할 것

ㅇ 사고현장과 주변교통상황 관리 등 신속한 사고 수습은 물론, 추가 붕괴 우려에 대비하여 공사현장 관리를 강화할 것

ㅇ 이번 사고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차제에 지하철 등을 포함한 공사장에 대한 점검활동 강화와 함께 유사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근원적 대책을 마련할 것

ㅇ 복지부, 고용부 등 관련부처도 사고수습 지원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

□ 한편, 황교안 국무총리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관련부처는 물론 지자체, 공공기관과 건설업계도 안전에 각별히 유념하고

ㅇ 특히, 정부 등 공공기관에서부터 안전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은 물론 민간부분에서도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하여 주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