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6. 7. 28(목)

작 성

·

문 의

대테러센터 협력조정부

부장 김진남 / 중령 문동수

(Tel. 02- 2100- 2024))

* 엠바고 : 7.28(목) 15:30(행사 종료) 이후 사용

다양한 형태의 동시다발 테러에 철저한 대비태세 갖춰야

-  황 총리, 국가대테러훈련장 방문, 군·경 합동 대테러특공대 훈련 점검

-  국가역량을 결집시켜 테러를 예방하고 현장중심의 관계기관 협업 강조


□ 황교안 국무총리는 7월 28일(목) 오후, 국가대테러훈련장을 방문하여,군·경 대테러특공대의 합동훈련을 참관하였으며, 테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국가대테러훈련장은 항공기·열차·지하철·건물 등 각종 테러 상황별 훈련이 가능한 전천후 훈련장으로,


ㅇ 매년 최정예 대테러특공대원을 양성하고 훈련시키는 종합훈련장이다.


□ 황 총리는 최근 해외에서 민간인을 대상으로 무차별적이고 다양한 수단에 의한 테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음을 상기시키며,


 우리나라도 테러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이 높아지고, 실제 국내와 해외 교민에 대한 테러위협이 고조되고 있어 테러대비태세 강화가 절실히 요구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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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황 총리는 테러는 무엇보다 예방이 최우선이라면서,


 강력한 테러예방 체계를 갖추기 위하여 전 관계기관에 테러대응에 관한 고도의 전문성을 함양할 것과,


관계기관간의 완벽한 정보공유와 협업을 통해 테러기도를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할 것을 주문하고,


아울러 테러가 발생했을 때에는 현장에서 신속하게 종결시킴으로써확산을 방지하고 국민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 황 총리는 군·경 합동훈련을 참관하고, 


ㅇ 이번 훈련은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국가역량을 결집켜 현장 중심으로 테러에 대응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특공대원들은 고난도의 훈련과 작전으로 항상 위험에 직면하게 되는 만큼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써주길 당부하였다.


 한편, 합동훈련은 저격수 사격, 폭발물 처리, 항공기·버스 및 종합 내부소탕작전 그리고 건물레펠훈련 등으로 이어졌다.


□ 이어 황 총리는 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특공대원을 격려하고,


ㅇ 완벽한 테러예방을 위해 모든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경주해주기를 당부하였으며,


ㅇ 정부는현장의 취약요인을 보완하고,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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