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6. 7. 17(일)

작 성

문 의

국무조정실 외교안보정책관실

외교심의관 김창식

(Tel. 044- 200- 2132)

사무관 하지영

(Tel. 044- 200- 2135)

* 엠바고 : 즉시 사용


우리 국민 안전 및 국내외 테러 대비 경계태세 강화


-  재외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외교부등 관계부처간 협업 강조

-  대테러센터를 중심으로 국내외 경계태세 강화


□ 정부는 7.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국민안전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재외국민 보호대책’과 ‘테러 대비태세 강화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 참석 : 외교부, 법무부, 행자부, 문체부, 복지부, 국토부, 국무조정실, 국정원, 안전처, 경찰청 등


□ 금번 회의는 프랑스 니스 테러 및 터키내 소요 등 국제사회의 불안정성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여행객을 포함한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면밀히 점검하고, 국내외 테러대비 태세더욱 강화하기 위하여 개최되었다.


□ 정부는 프랑스 니스 테러와 관련, 프랑스 현지당국과 지속 접촉하여우리 국민피해여부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후속테러 및 모방범죄 가능성에 대비한 면밀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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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터키 사태와 관련해서는 터키 체류 우리 여행객의 안전한 귀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고, 당분간 우리 국민의터키여행 자제를 유도하며, 부득이한 체류시 안전수칙 준수도 환기시키기로 하였다.


□ 아울러, 대테러센터를 중심으로 관계부처가 협업하여 국내외 테러 현안에 대한 적시 대응 및 대테러 현장 점검 활동을 지속 강화키로 하였으며, 테러 위험요소 차단을 위한 예방활동도 더욱 강화해나가기로 하였다.


□ 황교안 국무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각 부처가 재외국민안전 위해 지속적으로 보호 및 지원활동을 강화하고, 공항·항만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경비 강화 및 모방테러·자생테러 등 모든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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