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상 시 실전과 같이 대비해야 유사 시 흔들림 없이 대처 가능

□ 황교안 국무총리는 8월 24일(수)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제402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을 참관하였다.

* (참석) 행정자치부 장관·차관, 국민안전처 차관·중앙소방본부장, 여성가족부 차관

ㅇ 이 자리에서 황 총리는 국민안전처 차관으로부터 전국 민방공 대피훈련 실시 현황을 보고받고, 

ㅇ 이어 행정자치부 을지연습 상황실을 방문하여 훈련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 황 총리는 민방공 대피훈련은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생명·재산을 지키기 위해 국가안보태세를 확립하고 전시국민행동요령을 습득하는 소중한 기회라고 말하고,

ㅇ 평상 시에 위기상황을 가정하여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유사 시 흔들림 없이 대처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 특히 올해 민방공 대피훈련은 전국적인 차원에서 지역여건을 고려한 “특성화 훈련”이 처음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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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따라서 황 총리는 화재‧화생방‧지진과 같은 지역의 위험요인을 고려하여 관공서‧학교 등 각 시설별로 보다 현실에 적합한 훈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을 강조하고,

ㅇ 훈련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위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야 할 것도 강조하였다.

□ 아울러, 이번 민‧관‧군 합동 훈련이 국민들의 동참 속에 우리의 안보태세를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훈련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붙임) 제402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 대피훈련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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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련 개요

ㅇ 훈련일시 : ’16. 8. 24(수), 14:00~14:20(20분)

ㅇ 대상지역 : 전국일원(읍이상 도시지역, 다만, 접경지역은 면지역 포함)

ㅇ 주요내용 : 경보발령, 전 국민 대피 및 차량통제

□ 중점 훈련내용

ㅇ 전 국민 민방공 대피훈련

-  접경지역 등 위험권역 실제 주민대피훈련

-  도심지역 내 주변 대피소 찾기 훈련 

-  건물 및 시설단위 특성에 맞는 대피훈련

* 직장‧학교, 다중이용시설, 고층건물 등

ㅇ 전국 관공서 핵 및 화생방 대피훈련

-  방독면 휴대대피, 화생방 방어교육(방독면 착용법 등)

ㅇ 차량통제 훈련

-  차량통제는 공습경보 발령후 5분간 실시(14:00~14:05)

* 차량통제 시간 동안 군‧경 합동 교통통제소 설치훈련 실시

-  긴급차량 비상차로 확보훈련은 20분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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