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6. 9. 14(수)

작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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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의

국무조정실 외교안보정책관실

통일안보정책과장 정용욱

육군 중령 김국현

(Tel. 044- 200- 2123)

* 엠바고 : 9.14(수) 12:00(행사종료) 이후 사용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은 자멸의 길’, 완벽한 방공태세 강조

-  황 총리, 수도권 방호 패트리어트 포대 방문, 대비태세 유지중인 장병 격려

-  북한 핵실험은 우리와 국제사회에 대한 정면도전 경고


□ 황교안 국무총리는 추석 연휴 첫날인 9.14(수) 오전, 수도권 영공을 방호하는 某 패트리어트 부대를 방문, 부대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장병들을 격려하고 철저한 방공태세를 강조하였다.


* (참석) 국방부 차관(황인무), 공군 유도탄사령관(소장 김진홍)


ㅇ 이번 방문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북제재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그동안20여회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등 도발을 지속하여 왔고, 지난 9일에는 5차 핵실험까지 감행한 엄중한 시점에서,


ㅇ 황 총리가 북한의 도발에 대해 단호한 의지를 표명하고 철통같은 대비태세 유지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 패트리어트 부대 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황 총리는,


ㅇ 북한정권이 주민들의 열악한 인권과 생활고를 외면하고 핵·미사일도발을 일삼는 것은 자멸의 길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군이 고도의 응전태세를 갖춰 줄 것”을 당부하였다.


ㅇ 황 총리는 “북한의 비이성적인 도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온 국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더욱 강력한 안보태세를 갖춰야 할 것”을 주문하고, 


ㅇ 특히, “패트리어트 부대가 점증하는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해완벽한 대비태세를 갖춰 국토 방어에 앞장서 줄것”을 당부하였다.


* 패트리어트는 걸프전쟁에서 이라크의 스커드미사일을 효과적으로 요격함으로써 유명해진 미사일로, 북한의 탄도미사일 공격을 저고도 종말단계에서 요격하는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의 주요 무기체계


□ 추석연휴에도 안보 관련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황 총리는, 지난 9일 북한의 5차 핵실험 이후 군 부대 방문이나 각종 회의 등을 통해 연일 튼튼한 안보태세의 중요성을 강조해 오고 있다.


* 9.11(일) 해병2사단 방문(강화, 자주포대), 9.12(월) 세종시지원위원회 주재・한국철도공사 철도수송대책본부 방문(대전), 9.13(화) 경찰청 치안상황실 및 용산소방서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