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6. 9. 8(목)

작 성

문 의

국무조정실 문화체육관광과

과장 권수진 / 사무관 김월중

(Tel. 044- 200-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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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와 메달에 관계없이 모두가 메달리스트

-  황 총리, 리우올림픽 선수단 및 관계자 초청 간담회 개최

-  ‘희망과 긍정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선도적 역할 당부


□ 황교안 국무총리는 9월 8일(목) 12시,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지난 리우올림픽에 참가했던 선수단과 관계자를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ㅇ 이날 행사는 올림픽에서 선전한 선수단 및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들이 보여준 긍정의 마인드와 도전정신 사회 각 부문에 확산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번 간담회에는 배드민턴‧사이클펜싱‧체조‧유도‧근대5종‧태권도‧배구‧역도 등 9개 종목 출전 선수와,


ㅇ 의료‧급식‧훈련 분야 선수단 지원 관계자, 유승민 IOC 선수위원,강영중 대한체육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  선수단(18)

-  정몽규(선수단장), 박종만(태권도 감독), 윤석천(역도 감독), 최정열(체조 코치)

-  정경은‧신승찬(배드민턴), 박상훈‧김옥철(사이클), 박상영‧김정환(펜싱),이은주(체조), 이승수(유도), 정진화(근대5종), 김소희‧이대훈(태권도), 김희진‧이재영(배구), 윤진희(역도) 

▸  선수단 지원 관계자(3)

-  윤정중(선수촌 의사), 서문옥(조리원), 김봉수(태권도 훈련 파트너)

▸  체육계 관계자(2) : 대한체육회장(강영중), IOC 선수위원(유승민)

▸  관계부처(1) : 문체부 체육정책실장(김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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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자들은 국가대표 선발 및 훈련, 실제 올림픽 경기를 치르는 과정에 이르기까지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ㅇ 우리사회의 다른 부문에도 ‘할 수 있다’는 긍정과 희망의 에너지확산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 황 총리는 경기 결과에 대한 일부 인터넷 상 비난 등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을 격려하는 한편,


ㅇ 각 종목에서 최선의 경기를 보여준 선수단 모두가 우리 국민에겐 메달리스트로서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희망과 긍정의 새로운대한민국’을 만드는데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ㅇ 아울러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선수들의 컨디션과 기량을 뒷받침해준 료‧급식‧훈련 등 지원 관계자에게도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ㅇ 이와 함께 국민들께서도 승패와 메달에 상관없이 응원해 주실 것과 인터넷상에서도 비난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ㅇ 또 리우에서 우리 선수단이 보여준 열정과 저력이 500여일 앞으로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준비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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