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6. 9. 1(목)

작 성


문 의

국무조정실 경제총괄과

과장 장영현/ 서기관 임재정 (Tel. 044- 200- 2178/2182)

* 엠바고 : 9.1(목) 13:00(행사 종료)이후 사용  *모두말씀 별도배포

강력한 공공개혁 지속 추진으로 경제구조 개혁과 국민신뢰 견인

-  황 총리, 공공개혁 추진 독려 위해 ’15년도 경영실적 평가 우수기관 간담회 개최


□ 황교안 국무총리는 9월 1일(목) 오후, 서울 총리공관(삼청동)에서「경영실적 평가 우수 공공기관」기관장들(20인)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 (참석) 공기업(8) 인천국제공항공사(정일영),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김한욱), 한국감정원(서종대), 한국도로공사(김학송), 한국마사회(현명관), 한국수자원공사(이학수), 한국전력공사(조환익), 한국조폐공사(김화동), 준정부기관(6) 국민건강보험공단(성상철), 국민연금공단(문형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태식), 예금보험공사(곽범국), 한국가스안전공사(박기동), 한국국토정보공사(김영표), 강소형기관(6)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상길), 사회보장정보원(임병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양봉환), 한국산업단지공단(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변종립), 한국임업진흥원(김남균), 관계부처/기관(2) 기재부 2차관(송언석), 공공기관경영평가단장(반장식)


 이날 간담회는 경영평가결과 성과가 우수한 공공기관장들의 노력에 대해 격려하는 한편, 기관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공공개혁의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공공기관들은 ①개혁정책, ②기관혁신, ③기능조정 등분야별로 강도 높은 개혁과 경영혁신 노력으로 탁월한 성과를 거두어 2015년 경영평가에서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된 기관들이다.


△ 개혁정책 : 성과연봉제, 임금피크제의 성공적 도입(한국전력공사, 가스안전공사), 2년간 13.4조원 부채 감축(예금보험공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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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혁신 : 자산운용평가 2년 연속 “탁월” 등급(국민연금공단), 
조직문화 혁신(한국마사회), 행복드림쉼터‧환승정류장(ex- HUB) 구축(한국도로공사), 위폐발생량 전년 대비 22% 감소(한국조폐공사) 등


△ 기능조정 : 감정평가기관에서 부동산 시장관리 전문기관으로 성공적인 전환(한국감정원) 등


□ 황 총리는 공공개혁은 모든 개혁의 출발점이자, 다른 개혁을 선도하는 중요한 과제임을 강조하면서


성과연봉제의 전면 확대도입은 공공기관의 생산성 제고뿐만 아니라우리경제 전반의 성과중심 조직문화 확산을 선도하여 노동개혁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평가하고,


 공공기관이 공공개혁을 강력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우리경제의구조개혁을 선도하고, 국민의 신뢰를 받는 공공기관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정부는 우리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4대 구조개혁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공공기관의 경우 과도한 부채 감축, 방만경영 개선 등 그동안 강도 높은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개혁시작 전인 2013년 217%에 달했던 공공기관의 부채비율이 지난해에는 183%로 대폭 줄어들어 당초 2017년에 달성키로 했던 부채감축 목표 200%를 2년 앞당겨 달성하였으며,


 2015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116개 공공기관 중에서 우수기관이5개 증가하고, 미흡 이하 등급 기관이 2개 감소하는 등 경영실적이전반적으로 2014년 대비 개선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공기관간 유사‧중복 기능을 조정하고 핵심기능 중심으로 개편할 계획이며, 임금피크제, 성과연봉제 등 공공기관의 생산성 제고를 위한 노력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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