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교안 총리, 추석연휴 대비 철도 특별수송대책 점검하고 역무원들 격려

□ 황교안 국무총리는 9월 12일(월) 오전 대전 소제동 한국철도공사 철도수송대책본부와 대전역을 방문하였다.

* (참석) 국토부 2차관(최정호), 한국철도공사 사장(홍순만) 등

ㅇ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추석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원활하고 안전한 철도운행을 위한 특별수송대책을 점검하고,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철도공사 직원 등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 황 총리는 철도 특별수송대책 보고를 받기에 앞서 지난 9일 북한의 5차 핵실험을 언급하면서,

ㅇ 이는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으로서 우리와 국제사회에 대한 정면 도전행위로 도저히 용납할 수 없으며,

ㅇ 우리 국민이 단합된 모습을 보임으로써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강력하고 단호하게 응징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를 해야 하고,

ㅇ 특히 모든 철도 관련 종사자들은 핵심 국가기간시설인 철도 시설과 설비 등의 안전 관리에 각별히 유념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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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추석연휴대비 수송대책과 관련하여 사상 최대인 300만명 이상이 금번 연휴기간동안 철도를 이용할 것임을 언급하면서,

* (2015년 추석) → 256만명, (2016년 설) → 290만명, (2016년 추석) → 306만명

ㅇ 예방정비 강화, 열차정시운행, 질서유지 등 수송대책을 차질없이 집행하여 국민들이 철도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ㅇ 안전운행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취약지점 사전점검, 위기상황별 대응요령 숙지 등 안전운행 확보와 돌발사태 대응에 최선을 다해야 함을 강조하고,

ㅇ 추석 특별수송기간 마지막 날까지 ‘내 가족의 귀성길을 보살핀다’라는 마음으로 비상근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이어 황 총리는 특별수송대책본부내 운영상황실에서 철도 관제상황 등을 점검한 후 대전역으로 이동하여,

ㅇ 역무실, 매표소 등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연휴 기간 동안 질서유지, 쾌적한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고,

ㅇ 대합실로 나아가 열차를 기다리고 있던 시민들과 추석명절 인사를 나누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 한편, 정부는 추석연휴기간동안 철도분야는 물론, 이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교통관리 비상체제를 운영할 계획인바, 

ㅇ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국토부, 국가교통정보센터)를 중심으로,

ㅇ △해수부 대책본부 △도공‧철도공사 대책본부 △인천‧한국공항공사 대책반 △버스연합회 등과 핫라인을 구축,

ㅇ 교통상황에 대한 정보공유는 물론 긴급상황 발생시 즉각적인 협력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 (붙임) 1. 추석 연휴 철도 특별수송대책
2. 철도공사 철도수송대책본부
3.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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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 요

ㅇ 기간 : ’16. 9. 13.(화) ~ 9. 15.(목, 추석) ~ 9. 18.(일), 6일간

ㅇ 열차운행횟수 : 평시 보다 343회 (일평균 58회, 9.3%↑) 증편, 총 4,026회 (일평균 671회)

-  KTX : 평시 보다 189회 (일평균 32회, 12.3%↑) 증편, 총 1,720회 (일평균 287회)

-  일반열차 : 평시 보다 154회 (일평균 26회, 7.2%↑) 증편, 총 2,306회 (일평균 384회)

ㅇ 수송목표 : 3,058천명 수송(일평균 510천명)

-  KTX : 1,393천명 수송(일평균 232천명)

-  일반열차 : 1,665천명 수송(일평균 278천명)

□ 대책본부 운영                     * 정부 특별교통대책본부 운영기간(일시)과 동일

ㅇ 기 간 : ’16. 9. 13.(화) 09시부터 ~ 9. 15.(목, 추석) ~ 9. 18.(일) 24시까지

ㅇ 근무인원 : 연인원 1,010명 (일평균 168명–본사 71명, 지역본부–97명)

※ 지역본부는 자체 계획에 따라 대책본부 설치‧운영, 비상연락체계 유지

□ 안전확보 대책

ㅇ 추석 특별수송기간 전 사전 예방정비‧점검 및 확인 완료 조치

* 중점안전관리 대책수립(안전본부) → 분야별 대책 실행(사업부서, 지역본부) → 최종점검(지역본부)

ㅇ 이례사항 대비 본선 고장열차 대체 편성 및 사고복구용 장비 배치

* KTX 1편성 20량(오송), 무궁화호 2편성 12량( 대전조 ‧ 익산), 동력차 15개소 15량 배치

* 사고복구용 장비 기중기 11대, 유니목 14대, 재크키트 26대 전국 24개역 배치

□ 역 ‧ 열차 안전관리 및 질서유지

ㅇ 역·열차 특별 안전점검 -  8.29.(목)~9.9.(금), 전국 37개 역·소(역 28, 열차 9)

ㅇ 여객이동통로, 자동발매기 등 질서유지 요원 배치

ㅇ 철도사법경찰 및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협조체제 구축

* 철도경찰 특별방범대책 상황실 운영(장소 : 철도경찰대 수사과)

ㅇ 열차승무원 차내 순회 강화 및 입석객 분산 유도 안내방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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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비 현황 : 종합운영상황실

ㅇ (면 적) 4층 전체(5688.28㎡), 예비관제실(1,120㎡)

ㅇ (관제시스템) 관제콘솔 32개, 대형표시반 36면, CTC서버 8식 등

* 대형표시반은 이례사항 시 해당구간 선택하여 표출이 가능하도록 가변형

ㅇ (정보통신) 광전송설비, 관제전화 운용장치, 열차무선 및 영상설비 등

ㅇ (SCADA) 모니터 7대, 무정전 전원공급장치 2대, 서버 및 컴퓨터 등

☞  구로 철도교통관제센터가 지진‧테러‧피폭 등으로 열차통제 불능 시

제어권을 받아서 열차통제 등 관제기능 수행

□ 대책본부 운영

ㅇ 조직도

* 7개의 전문분야가 본사4층(구로센터)에서 24시간 상시 합동근무 

ㅇ 주요업무

-  분야별 상황을 종합하여 열차 또는 차량의 안전한 수송 지원

-  사고‧장애 등 이례사항 발생시 효율적인 수습‧복구를 도모

-  각종 대수송, 파업, 기상이변, 사고, 테러, 화재 등 정상운행 곤란 시 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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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기간 : 9.13(화) 09:00 ～ 9.18(일) 24:00(총 6일간)

□ 운영장소 : 국가교통정보센터(국토교통부, 6층 660호실)

□ 특별교통대책본부 구성

ㅇ 본부장 : 국토교통부 교통물류실장

ㅇ 근무반 : 상황실장 및 필수요원, 파견요원(총 141명)

□ 주요 임무 : 상황관리 핫라인 및 화상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정보교환

ㅇ 국토교통부 정부합동대책본부와 도로공사, 철도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고속버스조합 대책본부와 핫라인 구축

ㅇ 각 기관의 특별교통대책 상황보고 및 지시

ㅇ 교통현황 파악 및 조정, 긴급사태시 즉각 조치 등

□ 철도분야 소속기관 및 관련기관 대책본부

ㅇ 철도특별사법경찰대 : 지방경찰대별 특별수송상황실 운영

ㅇ 한국철도공사 : 본사 종합관제실, 지역본부(12개) 대책반 설치‧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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