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교안 국무총리는 10월4일 제18호 태풍 ‘차바’의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관련부처 장관에게 아래와 같이 지시하였다.

ㅇ 안전처 장관, 행자부 장관은 급경사지·노후건축물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  위험징후 감지 시 위험지역 주민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예･경보시설을 점검하고 작동상태를 확인할 것

-  경주 등 지진발생지역은 가옥누수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

ㅇ 산업부 장관, 미래부 장관, 국토부 장관은 전기·가스, 통신, 교통 등 국가기반 서비스가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사전예방 조치를 취할 것

ㅇ 농식품부 장관은 수확기를 맞은 농촌지역에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작물 및 시설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

ㅇ 국토부 장관은 타워크레인 등 강풍피해 우려시설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  항공기 결항에 대비하여 국내외 승객 지원대책을 다시 한 번 점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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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해수부 장관은 방파제나 해안지역에서 너울성파도나 폭풍해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  선박·여객선·양식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

□ 특히, 황 총리는 이번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국민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관련부처 장관에게 지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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