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레라 등 각종 질병에 대한 대비 철저


ㅇ 최근 국내에서 2명이 콜레라 확진 환자로 판명되었음


-  급식과정에서 집단 식중독과 함께, C형 간염이 집단 발생하는 등 국민 보건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


-  복지부, 식약처 등 관계기관은 각종 감염병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점검 등을 통해 확산을 방지하고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람


ㅇ 우선, 콜레라와 관련해서는, 24시간 긴급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발생 원인과 감염 경로를 조속히 규명하여, 필요한 방역 조치를 신속히 취해 주시기 바람


-  이와 함께, 음식물 섭취요령과 같은 개인 위생수칙을 널리 알리는 등 추가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해야 하겠음


ㅇ 또한, 여름이 완전히 끝날때까지 단체급식을 통한 집단 식중독 발생 우려가 여전히 있는 만큼, 학교 급식 시스템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림


-  아울러, 급식운영실태 전면 공개 등 지난주 법질서‧안전관계장관회의(8.23)에서 확정된 ‘학교급식 개선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시기 바람


ㅇ C형 간염의 경우, 일회용 주사기 등 재사용이 금지된 의료용품 사용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음


-  앞으로, 일회용 의료용품 사용에 대한 면밀한 관리‧감독과 함께, 일부 의료인의 비도덕적 진료행태에 대해서는 제재를 대폭 강화하여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