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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2016. 11. 25(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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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 문 의 |
경제조정실 농림국토해양정책관 과장 송태복 / 사무관 서수철 (Tel. 044- 200- 2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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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바고 : 11.25(금) 15:30(행사종료) 이후 사용 |
철저한 현장방역과 선제적 조치를 통해 AI 확산 차단 |
- 황 총리, 경기도 AI 방역대책 상황실 방문, 정부·지자체 방역 대응상황 점검
□ 황교안 국무총리는 11월 25일(금) 오후 경기도 AI 방역대책 상황실(경기도 의정부시 소재)을 방문하여 정부와 지자체의 방역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 (참석) 농림축산식품부‧국민안전처 차관,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 경기도지사, 양주시장, 포천부시장 등
□ 황교안 총리는 전국적으로 확산 양상을 보이고 있는 AI의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철저한 현장방역과 선제적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ㅇ 특히, 이번 AI는 철새로 인한 전파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새 서식지에 대해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AI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이라도 가금 사육농가 밀집 지역과 각종 방역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선제적이고 집중적인 방역관리를 주문하였다.
ㅇ 또한, 농식품부, 국민안전처 등 관계부처에 현장에서 긴급히 필요한 방역인력과 소독시설, 소독약 등을 적기에 지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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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방역인력과 살처분 참여 인력 등이 AI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꼼꼼하게 챙길 것을 지시하였다.
□ 그리고, 투명하고 신속한 정보 공개와 함께 대응 상황을 국민에게 충분히 설명하여 AI에 대한 불안감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ㅇ 방역현장에 있는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AI가 종식될 때까지 국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 정부는 11월 24일부터 이틀간 전국 가금 관련시설과 차량 등에 대한 일제소독을 실시했고, 오늘 24시부터 11.27일 24시까지(48시간) 전국단위로 일시 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 (붙임) 경기도 AI 방역대책 추진현황 및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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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경기도 AI 방역대책 추진현황 및 계획 |
□ 가금류 농가 현황
구 분 |
닭 |
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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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수 |
사육수수 |
농가수 |
사육수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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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 |
2,867호 |
156,489천수 |
639호 |
8,770천수 |
경기도 |
578호 |
32,870천수(21%) |
34호 |
302천수(3.4%) |
경기〉충남〉전북 순 |
전남〉전북〉충북 순(전남북 전국의 72%) |
□ AI 발생현황
○ 2건 발생 (11.20. 양주 신고, 11.23 확진 /11.22. 포천 신고, 검사중)
○ 양주 1농가(1.3만수) 완료, 포천 1농가(24만수) 살처분 진행중
□ 주요 추진사항
○ 일시 이동중지(Standstill) 명령 시행(36시간/11.19.00시~11.20.12시), 생(生) 가금류 유통금지 및 오리농장 일제 입식- 출하(All- in All- out) 시스템 운영
○ 발생농가 가축 매몰, 10km이내 이동제한, 소독, 예찰 검사, 2개 방역대 유지(양주 방역대 58농가, 포천 방역대 44농가), 도 비축 소독약품(6,900㎏) 시‧군 긴급 공급
□ 향후 추진계획
○ 2개 방역대 방역상황 유지 및 주요 축산지역 거점소독시설 확대 운영
○ AI 중점관리지구내 일제검사 등 소독‧예찰 강화
○ 철새도래지, 전통시장, 소규모 농가 등 취약지역 예찰검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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