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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2016. 11. 24(목)

작 성

문 의

국무조정실 산업통상미래정책관실

과장 윤현주 / 사무관 박순홍

(Tel. 044- 200- 2221/2223)

* 엠바고 : 11.24(목) 13:30(행사 종료)이후 사용 * 모두말씀 별도배포

# 공동배포 : 중소기업청

기존 사업을 고부가가치로 혁신하고, 신사업에 진취적으로 도전해야

- 황 총리, 신사업 진출 중소·중견기업 간담회 개최, 현장 목소리 청취 및 격려

□ 황교안 국무총리는 11월 24일(목) 12시 서울 총리공관에서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신사업 발굴·진출에 성공했거나 노력중인 중소·중견기업 대표 및 관계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참석) ▲중소·중견기업(윤성태 (주)휴온스글로벌 대표이사, 남민우 (주)다산네트웍스 대표이사, 유태경 (주)루멘스 대표이사, 조용준 (주)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 김준홍 (주)미래컴퍼니 대표이사, 이재원 케이맥(주) 대표이사, 차원영 (주)레미트로닉스코리아 대표이사, 윤준호 (주)성광유니텍 대표이사, 서태일 (주)에스티아이 대표이사, 심만규 (주)오일텍 대표이사, 이재학 (주)그린광학 전무이사, 정원석 (주)유창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오성창 (주)태성산업 대표이사, 이재욱 (주)케이피티 대표이사, 박혜린 옴니시스템(주) 대표이사
▲전문가(김주훈 한국개발연구원 경제정보센터 소장, 장석인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관계부처(최수규 중소기업청 차장, 강성천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경제실장)

ㅇ 이날 간담회는 신사업 발굴·진출에 성공한 중소·중견기업들의 성공사례와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한편, 신사업 진출 추진 시 겪은 애로사항과 정부 지원정책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지원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ㅇ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전자통신, 제약,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면서 도전과 혁신 정신으로 새로운 사업분야에 진출한 기업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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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미래컴퍼니】’00년 엣지그라인더를 국산화에 성공하여 현재 세계시장을 석권(점유율 50%)하고 있으며, 복강경 수술로봇 시스템 `레보아이(Revo- i)`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올 6월부터 신촌세브란스병원과 임상시험을 실시 중

2.【(주)휴온스글로벌】국내최초 플라스틱 용기 주사제, 고용량 비타민C 주사제 생산하여 ‘00년대 초 급성장. 연구개발과 생산시설에 집중 투자하여 전문·일반의약품, 필러,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사업영역 확대

3.【(주)다산 네트웍스】네트워크 통신장비 전문업체이며, 적극적인 사업다각화를 통해 핸디소프트(소프트웨어), 솔루에타(전자파 기능성소재), DMC(자동차부품), DTS(열교환기)를 계열사로 둠. ‘16년 미 나스닥 상장사 ’존테크놀로지‘ 인수하여 북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

※ [붙임] 신사업분야 진출 사례

□ 황 총리는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 경제의 발전은 기업인들의 불굴의 도전과 혁신 노력으로 이루어져 왔다고 강조하면서,

ㅇ 어려운 우리 경제가 다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업인들의 도전과 혁신 정신을 보다 적극적으로 되살려야 하며,

ㅇ 기존 사업을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혁신하고, 신사업에 진취적으로 도전하여 미래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 정부는 기업의 도전과 혁신에 걸림돌이 되는 장애물은 제거하고,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ㅇ 우선, 시장선점이 중요한 신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민간의 진출을 가로막는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 ‘신산업투자위원회’ 신산업 분야 규제개선, 지역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프리존 지정과 운영에 관한 특별법과 행정규제특별법 등 입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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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신사업 진출기업, 사업 재편기업에 대해서는 ‘기업활력제고법’ 등을 활용하여 금융, 세제, R&D, 고급인력 등을 함께 지원한다.

* (금융) 투‧융자 및 보증 지원(2.7조원), 기업투자 촉진 등(2.5조원), 중기 정책자금(3.5조원)
(세제) 양도차익‧채무면제이익 과세이연 (R&D) 신산업육성펀드 및 인력채용 비용 지원

ㅇ 아울러, 투자의 주체가 되는 우리 기업들의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기업가 정신’을 고취하고, 사회에 공헌하고 책임있는 기업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 기업가 정신 주간 행사 개최 : 정부포상, 관련 컨퍼런스 및 공모전‧전시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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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신사업분야 진출 사례

기업명	주요내용
(주)휴온스글로벌	▪국내최초 플라스틱 용기 주사제, 고용량 비타민C 주사제 생산하여 ‘00년대 초 급성장. 연구개발과 생산시설에 집중 투자하여 전문·일반의약품, 필러,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사업영역 확대
(주)다산네트웍스	▪네트워크 통신장비 전문업체이며, 적극적인 사업다각화를 통해 핸디소프트(소프트웨어), 솔루에타(전자파 기능성소재), DMC(자동차부품), DTS(열교환기)를 계열사로 둠. ‘16년 미 나스닥 상장사 ’존테크놀로지‘ 인수하여 북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
(주)루멘스	▪LED 패키지 제조업체로, BLU와 LCD·모바일용 LED분야 국내 선두 기업. ‘13년부터 LED 조명시장 본격 진출하여 고효율 LED모듈, 실버프리(Ag- free) 플립칩 등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특허 취득. 일본·미국·중국 등 활발한 수출 및 해외시장 다변화에 성공
(주)동구바이오제약	▪피부 및 비뇨기과 전문 의약품 생산업체였으나, 세계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지방유래 줄기세포 추출키트 SmartX®와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셀블룸을 출시하며 바이오, 화장품 산업으로 외연을 확대
(주)미래컴퍼니	▪‘00년 엣지그라인더를 국산화에 성공하여 현재 세계시장을 석권(점유율 50%)하고 있으며, 복강경 수술로봇 시스템 `레보아이(Revo- i)`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올 6월부터 신촌세브란스병원과 임상시험을 실시중
케이맥(주)	▪물성분석기술과 광학측정기술 등의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산업용 초정밀 분석·측정장비를 제조. 2000년대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업체에 공정용 박막두께 측정 장비를 공급하면서 본격적으로 성장하였으며, 2010년 그 동안 개발해오던 바이오·의료 진단검사장비 분야에서도 성과를 올리기 시작
옴니시스템(주)	▪국내 최초로 디지털 전력량계 등을 제작하여 시장을 선점함으로써 민수 원격검침 시공분야의 65%를 점유. M&A를 통해 신용카드제조,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
㈜레미트로닉스코리아	▪무정전전원장치(UPS)를 중국, 이스라엘 등에서 수입하여 국내 업체에 납품을 하던 중 모듈형 UPS를 직접 개발, 국내 최초로 양산에 성공. 최근 전원저장 및 정전시 긴급으로 전원공급이 가능한 기능이 복합된 제품을 개발하였으며 향후 대용량 컴퓨터, 군 미사일체계 등에 필요한 모듈형 UPS를 개발하여 공급 예정
(주)성광유니텍	▪PVC창호 제조업체로서 연매출 100억원의 성과를 얻었으나 건설경기의 하락 등 경기상황 변화하자 창문에 ICT기술을 접목한 방범안전창 ‘윈가드’를 출시하여 2013년 창조경제 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으며, 각종 IOT센서를 접목한 출동서비스 사업에 진출. 스마트방범안전창 시장의 40%를 점유
(주)에스티아이	▪광섬유제조장치(Fused Silica)를 국산화하여 삼성전자에 납품하고 중국에도 수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최근 폐사가축 처리시스템을 개발하여 친환경사업 분야에 진출
㈜오일텍	▪폐식용유를 활용하여 자동차연료 등으로 사용되는 바이오디젤을 생산하던 중 발전용 바이오중유의 시장의 유망성을 포착하여 생산을 시작. 바이오 중유는 폐식용유 등을 재활용한 친환경 원료이며, 대기오염물질, 미세먼지 등의 발생이 적고 발전효율이 높아 벙커C유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
(주)그린광학	▪청주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으로 시작하여 50여개의 자체 개발한 광학기술 제품의 본격적인 사업화와 인공위성(나로호)에 광학렌즈 탑재, 독자기술개발로 만든 투과형 HMD 등 지속적인 R&D를 통한 대표적인 기술혁신형 수출기업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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