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도 자 료

2016. 12. 6(화)

작 성


문 의

국무조정실 평가분석과

과장 손창범 / 연구관 김경란

(Tel. 044- 200- 2499)

* 엠바고 : 12.6(화) 15:30(행사종료)이후 사용 

청년 창업으로 우리 경제를 살리자!

-  황교안 총리, 창업선도대학 방문하여 청년창업 성과 점검 및 격려


□ 황교안국무총리는 12월 6일(화) 오후, 경기도 시흥에 소재한한국산업기술대학교* 기술혁신파크 방문하여, 


ㅇ 창업선도대학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강한 의지 재차 강조하였다.


*  2011년 경기도 지역 1호 창업선도대학으로 지정되어 대학 내 기업가 정신과 창업문화를 지역사회로 적극적으로 확산 중


** (참석) ▲정부(중소기업청장, 창업진흥원장) ▲대학(한국산업기술대 총장, 교무처장, 기획처장, 창업지원단장, 창업동아리 대표) ▲업계(창업선도대학 졸업기업,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등)


ㅇ 황 총리는 창업기업과 동아리 등을 둘러보면서 입주 기업 학생들이 만든 제품 직접 체험하고 애로 사항을 경청한 후 창업에 매진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 정부는 2011년부터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수한 창업 인프라와 역량을 보유한 대학을 창업선도대학*으로 지정하여, 


창업자 발굴 → 교육 → 사업화 → 후속지원에 이르는 창업 전체 단계를 패키지 방식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 현재 6개 지역 거점별로 34개 대학이 지정되어 있으며 ‘16년 예산은 75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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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동 사업을 통해 대학이 보유한 창업역량을 지역특화산업과 연계하여 한국형 창업 클러스터의 전초기지로 활용하고 있다.


□ 황 총리는 현장에서 지금은 제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되는 혁신의시기로 인터넷 인공지능(AI) 등의 기술을 활용한 창업 성공 가능성 다른 어느 때보다 높다고 하면서,


ㅇ 정부도 창업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있으며 최근 신설법인 수나 대학의 창업동아리 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하였다.


* 신설법인수(개) : (’12) 74,162 → (’13) 75,574 → (’14) 84,697 → (’15) 93,768

* 창업동아리수(개) : (’12) 1,222 → (’13) 1,833 → (’14) 2,949 → (’15) 4,070


ㅇ 특히, 창업선도대학 참여기업생존률이 일반 창업기업 생존률 보다월등히 높은 점 상당히 고무적인 성과임을 강조하였다.


* 선도대학 참여기업 생존률 : (1년차) 100.0 → (2년차) 91.3 → (3년차) 74.0 → (4년차) 66.7

* 일반 창업 기업 생존률 : (1년차) 60.1 → (2년차) 47.3 → (3년차) 38.2 → (4년차) 32.2


□ 아울러, 이러한 창업 열기와 성과가 우리경제 새로운 성장동력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을 강조하면서 정부는 다음과 같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하였다. 


① 우선, 우수한 아이디어가 신속히 사업화가 되도록 교육멘토링‧R&D‧자금지원 등을 패키지화하고, 


② 둘째, 해외지향형 창업이 활성화되도록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지원하고 해외 벤처캐피탈(VC) 유치를 확대하여 국내 스타트업 투자 촉진하겠으며


③ 셋째, 실패의 부담을 줄여주고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창업자금 지원을 기존 대출에서 투자 중심으로 바꾸고 재도전 지원 대상사업*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 재도전 성공 패키지사업 예산 : (’16) 53 → (’17) 1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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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전기자동차로 유명한 테슬라의 엘론 머스크 회장의 성공비결이 ‘단 10%의 가능성만 있어도 도전할 것’과 ②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라는 점을 언급하면서


ㅇ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과 혁신이 진정한 창업정신이며 이를바탕으로 새로운 경제 성장동력 일자리를 창출하고 침체된 경기에 활력부여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 마지막으로, 지역거점별로 지정된 34개창업선도대학이 “시작하는창업가, 세계시장을 꿈꾸는 창업가, 실패에도 다시 도전하는 창업가”위한 요람이 될 수 있도록 중기청, 대학, 창업진흥원 등 관계기관 간긴밀한 협업을 당부하였다.



※ (붙임) 1. 창업선도대학 사업 현황
2.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창업지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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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1

 창업선도대학 사업 현황


□ 사업목적


◦ 우수한 창업인프라 (전담인력, 시험장비 등)를 갖춘 대학을 ‘창업선도
대학’으로 지정하여 지역의 창업거점 역할 수행 지원 (’11년~)


□ 예산현황 : ’16년 753억원 (대학당 평균 22억원 지원)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50억원

250억원

402억원

508억원

651.6억원

752.7억원


□ 지정현황: 권역별 총 34개 대학 지정‧운영 중 (‘16년 신규 6개)


수도권

강원권(2)

충청권(6)

영남권(9)

호남권(5)

제주권(1)

서울(6)

경인(5)

건국대

국민대

동국대

숭실대

연세대

인덕대

경기대

단국대

성균관대

한국산기대

인천대

가톨릭관동대

강원대

순천향대

충북대

한국교통대

한밭대

한남대

호서대

경성대  경일대

계명대  대구대

동아대  동서대

부경대 영남이공대

창원대

원광대

순천대

전북대

전주대

조선대

제주대

* 연도별 현황 : (‘11) 15개 → (‘12) 18개 → (‘13) 18개 → (‘14) 21개 → (‘15) 28개 → (‘16) 34개

* ‘16년 신규선정대학 : 굵은 글씨 표시


□ 지원내용


◦ (창업아이템 사업화)아이템 개발비, 기술정보활동비, 마케팅비 등 창업사업화 자금지원 (과제당 최대 70백만원 한도)


(거점형 프로그램 및 창업지원단) 총장직속 창업지원 전담조직 구성 및 입소공간 및 집중식 교육 환경조성 등 거점형 인프라 지원


◦ (자율·특화프로그램) 창업친화적학사제도 도입, 창업동아리, 창업경진대회, 청년창업한마당 투어 등 지역창업붐 조성 프로그램 운영


◦ (실전창업교육)대학생 및 일반인 대상 실전창업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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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2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창업지원 현황


□ 대학 일반현황


소재지

경기도 시흥시 산기대학로 237 

재학생수 (정원)

4,743명 (5,520명)

재정지원수혜

287개 (총 262억원)

총 직원 수

129명

총장

이재훈 (제6대 총장) 

(전) 지식경제부 제2차관


□ 창업선도대학 선정 : ’11년 (’15년 성과평가 일반형 2위)


 창업지원단 조직 및 인원


 (조직) 총장직속 독립기구, 연계조직 1센터 포함 총 4센터* 구성


* 창업보육센터, 창업자원육성센터, 창업사업화센터, 창업고도화센터


 (인원구성) 총 10명 (단장 1명*, 센터장 2명, 팀장 1명, 직원 6명)


* 단장 : 고혁진 , 한국산업기술대 경영학부 교수


 그간의 추진실적 및 성과


◦ (창업사업화)139명 지원 (100% 창업), 고용 252명 및 매출 97억원 달성


(단위 : 명, 백만원, 건)

구 분

사업화지원

고용인원

(대표자제외)

매출액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2011년 

31

84

3,493

49

2012년 

29

42

482

27

2013년

27

30

667

22

2014년

28

44

1,800

55

2015년

16

36

2,368

21

2015년(후속)

8

16

939

8

139

252

9,749

182


 (창업강좌) ’15년 23개 창업강좌 운영, 951명의 수료생 배출


* ’14년 : 대학생 창업강좌 15개 (853명), 일반인 실전창업강좌 1개 (48명)


□ 특이사항


◦ 대학의 새로운 발전전략으로 산학융합 3.0을 선포 (‘14.12.20)하고,
창업플랫폼 구축을 대학발전의 핵심전략으로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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